재산세가 해마다 오른 데 이어 종부세 폭탄까지 터졌다. 오는 15일까지 내야 하는 올해 종부세 대상자는 74만4000명, 고지세액 4조2687억 원이다. 작년의 59만5000명, 3조3471억 원보다 각각 14만9000명(25.0%), 9216억 원(27.5%) 늘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6년에는 33만9000명이 1조7180억 원을 냈다. 4년 만에 납부대상이 2.2배, 세액은 2.5배 증가했다.
주택분만 따지면...
2020-12-07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