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후 전국을 4개 광역본부로 관리하고 있던 영업망을 19개 금융본부로 바꾼 것. 본부장 1명당 관할하는 지점 수를 줄여 영업점 관리의 효율성 개선에 나선 것이다.
또 비이자이익 부문 강화를 위해 수협은행 PB 브랜드인 ‘Sh수퍼골드클럽’을 내놓았으며 해양관광레저와 관련된 비금융 서비스인 ‘바다Go!’ 서비스도 선보였다.
특히 펀드·카드·외환 등의...
2007년 LG카드가 신한카드와 합병한 뒤에는 신한카드 경영관리팀 부장, 전략기획팀 부장, 기획본부장을 거쳐 경영기획그룹 상무를 지내며 대표적인 재무·전략 전문가로 성장했다. 통합 이후 신한카드의 첫 내부 출신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하다.
하향 추세였던 신한카드의 실적 재반등도 문 사장의 이같은 경영 관리 경험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신한카드는...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CGPM과 협력해 국내에 PSM 생산 시설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반도체 핵심소재 공급망 안정화까지 이루겠다”며 “반도체 소재 사업 전문성 강화와 CGMP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박춘근 CGPM 대표이사와 윤상웅 기술∙품질본부장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일 한울소재과학 이사회는 다음달 17일...
새로 선임된 김주영 대표는 유한킴벌리 인사팀장과 크래프톤 인사관리(HR) 본부장 등을 지낸 HR 전문가입니다.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 정비 역할을 맡는다는 설명인데요. 하이브 측 인사가 어도어 대표 자리에 앉으면서, 하이브가 사실상 어도어를 '직접'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취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는 '때를 기다려온 것'이라는 평가가...
올해 8월에는 최재원 전 빗썸코리아 대표를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입하며 인력을 강화했다.
이현우 쟁글 공동대표는 “가상자산 업계가 제도권 안에 편입되며 가상자산에 대한 투명하고 지속적인 주요 정보 공개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이넥스 거래소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가상자산시장 사용자에게 그동안 없었던 다양한 데이터와...
프라이빗 뱅커(PB) 사업부장, 소매금융총괄본부장(부행장) 등 요직을 거쳐 2015년 1월 SC금융지주회장 겸 SC제일은행장에 취임했다. 이후 그는 SC그룹의 전폭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4연임에 성공하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SC제일은행을 이끌어왔다.
박 행장은 취임 당시인 2015년 적자이던 은행을 조직 효율성 제고를 통해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이후 임직원들과 함께...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본부장은 “AI 시장이 다소 과열됐다는 인식도 나오는 등 AI 산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은 수익성, 성장성이 확인된 진정한 AI 주도 기업들에 투자해야 할 시점”이라며 “TIGER 미국AI빅테크TOP10 ETF를 통해 그동안 꾸준한 연구 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결실을 맺고 있는 미국 AI 빅테크 기업...
오진석 대표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캠퍼스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고, HSBC은행과 BHP코리아(현 세빌스코리아), ING부동산자산운용, 아시아리얼캐피탈, 현대자산운용 등을 거쳐 메리츠대체투자운용 투자운용본부장을 역임한 해외 부동산 투자 전문가다.
마스턴아메리카에는 오 대표를 비롯해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트와이닝 프로퍼티즈와...
AA+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글로벌 3대 신평사들의 A등급 달성까지 이끌어내며, 국내 비은행 금융사 중 최고 수준의 국내외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이형석 현대캐피탈의 재경본부장(CFO)은 “앞으로 현대캐피탈은 상향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국내외 조달시장에서 한층 경쟁력을 높여,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판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 경영진은 수익성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통한 상반기 목표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하반기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각 사업부문 본부장들에게 영업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 대표이사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 개발에 집중하고 박 대표이사는 재무 및 현금흐름 관리와 생산 효율화에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남상욱 한국 딜로이트 그룹 경영자문 부문 S&T(Strategy & Transactions) 본부장은 “올해는 작년 대비 딜 개수는 많으나 매도·매수인의 밸류에이션 갭 등으로 딜 성사 확률이 높지 않았다”며 “금리가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심리적으로 딜 가능성을 높일 뿐 아니라 딜 구조 짜기에 유리해진다. 다만, 여전히 예전보다 높은 금리이기에 매매대금...
변동범 EY한영 EY-파르테논 본부장은 “기업들의 M&A 추진 의지는 높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저성장 기조, 고금리, 지정학적 위기, 미국 대선 등 불확실성이 많아 선별적 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반기 딜을 고려하면 올해 M&A거래는 50조 원을 웃돌 가능성이 있다.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M&A는 179억1700만 달러(약 24조7612억 원)...
김원재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장기화되는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가처분소득 저하와 소비심리 둔화의 속에서도 3분기 연속 영업이익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특히 해외에서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2.0을 통한 성과를 바탕으로 롯데쇼핑이 고객의 첫번째 쇼핑 목적지로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인사 에이전트 챗봇에 이어 △재무규정 △구매규정 △법무규정 △위임전결규정 등 사내 시스템 및 데이터와 연동한 다양한 AI 챗봇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현 코오롱베니트 R&BD본부장은 “코아이봇은 베타 테스트 기간부터 사내 반응이 뜨거웠다. 현재 인사 담당자는 물론 임직원들 개인의 인사(HR) 업무 처리를 한층 수월하게 만들어...
수준과 재무적 안정성 등을 충족한 종목을 편입한다. 싱가포르는 글로벌 리츠 시장에서 미국과 일본 등에 이어 5위 규모를 자랑하는 국가로, 정부 주도 앵커리츠가 발달했다.
ACE 미국다우존스리츠(합성 H)와 ACE 싱가포르리츠를 포함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총 11종의 월배당 ETF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9%로 일괄 상향 조정했다.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CFO)은 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보장수익률 상향은 현금 상환을 염두에 둔 의사결정은 아니며, 만기 시점에 현금 상환을 결정하지 않는 한 보장수익률 상향이 SK E&S나 SK이노베이션 주주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CFO)은 이날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석유 사업의 정제마진 약세와 배터리 사업의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석유·배터리 사업의 실적 부진이 뼈아프다.
2분기 석유 사업은 144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1분기보다 4469억 원 줄었다. 4월 초 배럴당...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합병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강화하고, 다가올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을 대비할 수 있는 체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당면 과제 해결 및 향후 주주가치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본 합병을 성사시키고, 합병 기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