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재림교) 신자인 원고 A씨가 전남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불합격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한 2심 결과를 인용했다.
대법원은 “입시 과정에서 재림교 신자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결과적으로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경우, 헌법이 보장하는 실질적 평등을 실현할 의무가 있는 국립대학교 총장은...
이곳에선 사랑제일교회와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장위동교회 두 곳이 버티고 있다.
강경 보수 발언으로 유명한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보상비로 536억 원을 부르고 있다. 교회를 크게 신축할 예정인 데다 재개발로 인한 신자 감소도 보상받아야 한다는 게 근거다.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정한 사랑제일교회의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