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齊)나라 맹상군(孟嘗君) 식객 풍훤(馮諼)이 기둥에 기대 칼을 두드리며 “장협아, 돌아가자! 밥에 생선 하나 없구나(長鋏歸來乎 食無魚)”라 노래 불렀다. 맹상군이 고기 먹는 식객(중급 식객) 대우를 해주자 얼마 지나 “장협아, 돌아가자! 타고 나갈 수레도 없구나[長鋏歸來乎 出無車]”라 노래 불렀다. 맹상군이 이번에도 수레 타는 식객(상급 식객) 대우를 해주자...
“정부가 2학기에 방역 인력을 최대 6만 명까지 늘린다고 하지만 전면 등교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에 충분하지 않다. 학교의 일상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1000여 명의 추가 방역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
한상윤 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 이사장(서울 봉은초 교장)은 1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전면 등교를 앞둔...
골프산업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한국골프산업신문(발행인 이계윤)은 15일 신문 지령 100호에 맞춰 골프산업 종합 콘텐츠 포털 그린스퀘어를 오픈했다.
그린스퀘어는 골프산업 관련 제품 및 서비스와 같은 콘텐츠를 한 곳에서 모두 살펴볼 수 있게 한 골프산업 정보 포털 사이트다. 이를 통해 골프산업 관련 업체나 제품에 대한...
경기 여주 캐슬파인골프클럽 장재일 상무가 (사)한국그린키퍼협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장 회장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KGBAㆍ회장 박정호) 부설 잔디연구소의 그린키퍼학교 1기생으로 레이크사이드C 컨트리클럽을 거쳐 캐슬파인에서 20년간 코스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다.
그린키퍼학교는 골프코스관리 전문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1989년 설립돼...
이는 전국골프장 정규코스에 입장한 골퍼만 3672만명이었다. 지난해 통계도 연구소 발표와 무려 200만명 이상 차이가 난다.
숫자가 다른 점에 대해 서천범 소장은 “올해 통계 숫자는 정규코스 및 군 골프장 관계자들에게 받은 추정치”라며 “골프장 포함여부에 따라 장협 협회와는 통계숫자가 다를수 있다”고 밝혔다.
장협의 입장객 통계는 1월 중에 발표한다.
골프코스 관리사 자격증을 따 볼까?
한국골프장경영협회(KGBA·회장 박정호)의 잔디연구소(소장 심규열)가 주관하는 골프코스관리사 인증시험 1차 객관식 필기시험을 오는 1월 14일 경기 성남시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에서 치른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접수는 www.ktri.or.kr에서 인터넷에서 응시원서를 프린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낸다....
골프대중화에 물꼬를 튼 한국대중골프장협회 강배권 회장. 그는 요즘 마음이 편치가 않다. 대중 골프장들의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탓이다. 특히 회원제 중심으로 운영하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가 개별소비세 폐지를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군인들의 체력단련장인 군관련 골프장들이 그린피를 낮추면서 인근지역 대중제...
장협 임원은 “일단 조특법은 그대로 가고 대중제 세금은 따로 정리를 해 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척이 없었다.
군산CC에 대표이사로 있던 강배권 회장은 “발등에 불어 떨어졌다”고 생각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대중제 골프장이 고사(枯死)하는 것은 시간문제. 군산CC는 회원제 18홀도 갖고 있지만 퍼블릭 코스도 63홀이다. 비단 군산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이를 위해 장협은 개별소비세는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했고, 체육진흥기금 부가금은 기획재정부에 폐지탄원을 해놓은 상태다.
이처럼 장협이 이 두가지의 부가금을 폐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그린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데다 골프인구를 늘리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2009년부터 2년간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골프장들에게...
‘국내에서 외국인 캐디를 만난다?’
제주도에서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캐디는 서비스업 인력. 따라서 관광특구부터 풀릴 전망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골프장의 캐디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외국인 캐디 도입을 적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와 제주지역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에 따르면 제주 골프장의 경쟁력 강화를...
회장 우기정.이하 장협)과 한국대중골프장협회(kpgca.회장 강배권.이하 대중협)가 있다.
장협은 전국골프장기업들의 모임으로 대중골프장도 일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전국 260개 골프장이 가입돼 있다. 대중협은 9홀이상 퍼블릭코스를 운영하는 기업만이 가입하는데 50개 골프장이 회원사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이 두 단체가 묘하게도 등진 싸움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