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보시라이
보시라이(薄熙來) 전 중국 충칭 당서기와 배우 장쯔이의 성상납 루머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1심 재판에서 "정부(情婦)가 있었다"고 고백하자 장쯔이의 재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27일 중화권 매체 보쉰(博訊)은 장쯔이 측이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은 오는 9월 16일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법정에
중국 유명 여배우 장쯔이가 중국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출국금지설이 나도는 가운데, 이는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보도한 언론에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중시전자보 등 현지 언론은 30일 장쯔이의 법률자문을 인용해 "영화배우 장쯔이가 대만 핑궈일보(애플데일리) 등을 상대로 사과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