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정예 수색 교육을 받지 못하고 퇴소한 김수로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수로는 서경석에게 “(장)준화 아버님 돌아가셨다”고 장준화 상병의 부친상을 전했다.
서경석은 “장준화 상병이 아버지와 목욕탕 가서 때를 밀어드렸다고 들었는데 안타깝다”고 슬퍼했다. 이어 그는 “정말 안타깝다. 나가서 힘을 주고 싶다”고 위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준화 상병과 김수로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수로는 장준화 상병을 비롯해 그의 가족들을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장준화 부친상에 조문을 간 김수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준하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수로씨 정말 인간미 넘치네요", "방송이지만 전우애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