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이 옆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볼 때 '아 이 사람이 내 남편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이가 더 좋아졌고 탄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최근 혼인신고를 했는데 접수가 완료됐다는 확인 문자가 왔다. 도경완이 '우린 이제 제대로 된 부부다'라고 말하며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발급받으려고 해서 또 이슈가 될까봐 만류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두 사람은 벌써 혼인신고도 마친만큼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 씨는 케이블채널 tvN 'E뉴스'에 출연해 "장윤정 때문에 회사에 피해가 많이 갔다. 건실한 회사라는 것을 밝혀 내 명예회복이 필요할 듯하다. 누나에게 폐 끼칠까봐 조심히 살았는데 누나를 망가뜨린 사람이 돼 황당하다"고 말했다.
혼인신고 소식에 이어 결혼식을 앞당긴다는 소식에 혹시 혼전임신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인우프로덕션 관계자는 "임신은 절대 아니다"면서 "장윤정이 앞으로도 공연 등 스케줄이 많아서 그럴 상황이 아니다. 준비가 착착 잘 돼서 앞당겨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6월 28일 오후 1시 서울...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14일 오후 “장윤정과 도경완이 지난 8일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두 사람이 함께 혼인신고를 하러 간 모습을 누군가 본 것인냥 기사화 됐지만 도경완 혼자 구청에 가서 등록했다”면서 두 사람이 함께 가서 혼인신고를 했다는 보도 내용을 정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혼인신고는 최근 의도치...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확인 중이다.
14일 오전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현재 장윤정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장윤정과 도경완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직접 혼인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