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정을 조롱하는 개그로 논란이 된 개그맨 장동민이 시민단체로부터 피소당했습니다. 어제 ‘차별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은 tvN ‘코미디 빅리그’의 ‘충청도의 힘’ 코너에서 개그맨들이 한부모가정 자녀를 모욕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조현민, 황제성, 장동민을 비롯해 프로그램의 담당 PD와 작가 등을 같이 고소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장동민 소속사 측이 삼풍백화점 생존자로부터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실에 대해 입장을 드러냈다.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27일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현재 소속사는 장동민과 관련한 고소 내용을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진의 여부 파악 및 후속 방안을 정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장동민은
장동민 모욕죄로 피소...이번엔 삼풍백화점 관련 망언 "생존자 오줌먹고..."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로부터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오전 KBS2 '아침 뉴스타임'의 '강승화의 연예수첩'코너에서는 지난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의 마지막 생존자가 장동민을 고소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