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조씨는 다음날인 17일부터 부엌에 있던 흉기로 시신을 토막낸 뒤 무게를 줄이기 위해 장기와 등 부위 피부조직을 일부 떼어내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렸다. 장기에서 나온 작은 조직들은 하수구에 물과 함께 흘려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시신을 처리하기로 한 26일 밤 인근의 한 렌터카 업체에 들러 차를 빌린 조씨는 반토막 난 시신을 트렁크에 싣고...
앞서 경찰은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에 대해 지난 13일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 씨는 전날 저녁까지만 해도 범행을 부인했지만 이날 새벽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박 씨는 "사소한 말다툼으로 싸우다 우발적으로 밀쳤는데 사망했다"고 진술했으며, 계획적인 범행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피의자는...
수원 팔달산 장기없는 토막살인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7일 피의자 박춘봉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현장검증은 이날 오전 10시께 수원 팔달구 매교동 박춘봉 씨의 전 주거지를 시작으로, 교동 반지하방, 수원천변, 팔달산(2곳), 오목천동 야산까지 총 6곳에서 진행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경 형사들에게 둘러싸여...
16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장기 없는 토막 시신, 11일 간의 행적을 밝힐 예정이다.
4일 아침 수원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의문의 검은 비닐봉지 안에서 죽은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토막 시신이 발견 됐다. 발견된 토막 시신은 머리와 팔 다리가 없는 상반신으로 살점을 다 도려 내 갈비뼈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심장과...
박춘봉 사건의 발단은 지난 4일 수원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상반신 시신이 발견돼면서다. 발견 당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경악스러운 범행 수법에 과거 잔혹한 범죄들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에 발생한 오원춘 살인사건이 회자되고 있다. 오원춘 역시 박춘봉처럼...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 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5일 수사에 나섰다.
발견 당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이밖에도 경찰은 현재 박춘봉이 진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신 유기 장소를 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 난 인체 상반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돼 경찰이 5일 수사에 나섰다.
발견 당시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간 등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현재 박춘봉이 진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신 유기 장소를 수색하고 있다.
지난 4일 '장기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지역은 어디?
○ 수원 ○ 서울
9. 올해 포탈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사건/사고 검색어는?
○ 세월호 ○ 토막시신
10. 영화 '워킹걸'에서 성인용품숍 CEO역을 맡아 화제가 된 여배우는?
○ 클라라...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경기도 수원 팔달산에서 장기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지 8일 만에 사건 용의자가 붙잡혔다. 용의자와 피해자 모두 중국동포로 알려졌다.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모텔에서 박모(50대 중반·중국동포 추정·가명)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긴급체포해...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 검거…정확한 신원 확인중
경기도 수원시 팔달산에서 발견된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해 압송하고 있다.
검거된 용의자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중국동포로...
팔달산 토막시신 유력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기 수원 팔달산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해 압송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를 수사본부로 압송해 범행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팔달산 추가 발견
수원의 팔달산에서 연달아 장기없는시신이 발견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때문에 등산객들이 끊이지 않던 팔달산을 찾는 발걸음도 줄고 있다고 알려졌다.
팔달산은 경기도 수원시 중심에 있는 시의 주산으로 옛 이름은 광교산 남쪽에 있는 탑 모양의 산이라 하여 탑산으로 불렸고 지금의 이름은 조선 태조 때부터 불리기 시작하였다.
시내...
봉지가 발견된 곳은 지난 4일 장기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팔달산과 직선상으로 1.2km정도인 가까운 거리다. 비닐봉지의 재질 역시 앞서 발견된 것과 같은 검은색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거된 비닐봉지를 국과수로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발견된 신체 부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국과수 부검으로 피해자의 신원이 밝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원 팔달산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전 11시 24분께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수원천 매세교와 세천교 사이 나무에서 인체로 보이는 살점이 든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발견했다.
경찰은 수거된 비닐봉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인체가 맞는지, 토막시신과 동일 인물인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의심 비닐봉지 4개 추가 발견
경기도 수원 팔달산 인근에서 토막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 봉지 4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토막 시신이 처음 발견된 수원 팔달산 인근 지역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비닐봉지를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훼손을 막기 위해 곧바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했다. 이번에 발견된 비닐봉지는...
경기 수원 팔달산 '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 해결을 위해 경기지역 전 경찰서에 전담팀이 구성됐다.
또 피의자를 검거하는 경찰관에게는 1계급 특진이 주어지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에게는 최고 5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시신 발견 8일째를 맞은 11일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도내 41개 경찰서에 전담팀을...
피해자의 머리와 사지 등 시신의 나머지 부위와 주요 장기, 훼손된 상반신 살점 등이 발견되지 않은 터여서 범인이 시신을 100 조각 이상으로 훼손해 일일이 봉지에 담아 처리하려 했던 오원춘의 방식을 재연하려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찰은 이번 사건과 오원춘 사건은 엄연히 다르다고 선을 긋고 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시신을...
한편, 8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장기 없는 토막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A형 여성 중 미귀가자나 실종자 등을 우선 탐문하고 있지만, 아직 수사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무서워서 못 살겠다”,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추가 범행 가능성도...
수원 팔달산 혈액형 A형
수원 팔달산에서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되자 장기밀매나 인육캡슐 관련 범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관련 범죄 가능성을 일축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장기 없는 토막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A형 여성 중 미귀가자나 실종자 등을 우선 탐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