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충북 청주시 무심천과, 충남 서산시 잠홍저수지, 충남 당진시 석문간척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AI 바이러스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 지역에 설정됐던 방역대가 해제됐다고 전했다.제주도 AI 비상…고병원성 나온 하도리서 또 H5 항원 검출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제주 제주시 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서산 잠홍저수지, 충북 청주 무심천, 충남 당진 석문간척지, 전북 정읍 동림저수지 하류 고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석문간척지는 H7형, 나머지는 모두 H5형이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2~5일 소요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AI...
반경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잠홍저수지 441호 94만5000수, 무심천 223호 20만5000수, 석문간척지 167호 60만4000수, 고부천 469호 354만4000수)에 대해서는 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북과 전남지역의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방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했다.
이...
주인공은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 잠홍저수지에서 매일같이 쓰레기를 줍는 김동균씨로 잠홍저수지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낚시꾼들이 찾다보니 이들이 버리고 간 온갖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모습을 그냥 지나치기 어려웠던 김씨는 지난 2009년부터 저수지 둔치를 따라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김씨는 “낚시꾼들에게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