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일 메르스 잠재노출 환자에 대한 응급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대구시에 거주하는 전씨(72세)는 포항 소재 모 병원에서 간경화를 진단받고 치료받던 환자였다. 이 환자는 19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었기 때문에 메르스 잠재노출 환자로 분리됐었다.
당시 삼성서울병원에서도 메르스에 대처해야 하는...
하지만 국가방역망에서 제외된 잠재적 감염노출자를 발견하여 적의조치하고, 감염에 노출되지 않은 국민들을 의학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대규모 병원내 감염을 적극적으로 차단하는 ‘감염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민안심병원의 성공여부는 의료인과 병원의 세심한 점검과 국민들의 신뢰에 기반한 절차준수에 달려있다.
병원협회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