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양의지는 전날(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더블헤더 1, 2차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차전 막판 타석에서 스윙을 하다 쇄골 쪽 통증을 호소, 9회 대타 조수행과 교체됐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서 양의지의 이탈은 뼈아프다. 현재 두산은 70승2무67패(4위)로 3위 LG(72승2무65패)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20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두산 베어스-LG 트윈스)과 창원 NC파크(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인천 SSG랜더스필드(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KBO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예고된 비가 오전부터 쏟아졌다. 이번 비로 한반도를 장악하던 폭염 역시 물러날 거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반가운 소식과 함께 KBO리그 역시...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 팀의 홈구장에서 최소 1경기, 최대 2경기로 진행되는데요. 4위 팀에게 1승(1무) 어드밴티지가 부여돼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라도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죠. 5위 팀은 두 경기를 연달아 승리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였던 만큼...
김도영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홈을 밟으며 시즌 135득점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도영은 2014년 서건창(당시 넥센 히어로즈)이 작성한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아직 KIA는 올 시즌 남은 경기가 6경기인 만큼 득점 1개만 추가하면 이 부문 신기록의...
17일 KBO에 따르면 정규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에 4-8로 패하면서 KIA는 매직넘버를 지우고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었다.
삼성(75승 2무 60패)이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이기더라도 KIA(83승 2무 52패)를 넘어설 수 없는 만큼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17년 이래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획득하게 됐다.
LG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이영빈의 연타석 홈런 등 활약에 힘입어 14-3으로 승리했다.
LG는 2회 말 상대 투수 조동욱으로부터 사사구 2개, 실책으로 1사 만루에서 폭투와 후속 땅볼로 2점을 먼저 뽑아냈다.
3회 말에는 2사 만루에서 문보경이 홈스틸을 시도하며 1점을 추가했고, 이영빈이 우월 3점 홈런을...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부대와 경찰, 소방 당국은 사람이 밀집한 경기장에 쓰레기 풍선이 낙하할 경우를 대비해 이날 오후 9시경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 중인 잠실구장에 도착했다.
다행히 경기가 끝날 때까지 쓰레기 풍선은 잠실구장에 떨어지지 않아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쓰레기...
서울 잠실 경기장은 LG트윈스의 홈구장으로 이날 경기에서 LG트윈스가 KT위즈에게 8-7로 역전패해 실망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환자, 의료진 모두에게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날 3회 이후 전광판에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임직원 및 환우 여러분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올라왔고, 경기장 안의 관람객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응원의...
손호영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3루수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회 초 1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투수 조던 발라조빅이 던진 시속 149km 직구에 오른쪽 손등을 맞았다. 통증을 호소했지만 체크를 받은 뒤 1루로 나갔다.
그는 후속 타자 빅터 레이예스의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4-11로 승리를 거뒀다.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 속에 진행된 경기는 3회 말 경기가 중단되는 등 경기가 지연돼 30일 0시 7분에서야 끝이 났다. 비 때문에 중단됐던 경기는 4시간 22분 동안 진행되며 양 팀은 합쳐서 14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리는 '대혈투'를...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3-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SSG를 상대로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치열한 프로야구 상위권 싸움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오스틴이었다. 2-0으로 앞선 2회 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오스틴이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SSG의 두 번째 투수 한두솔을 상대로...
SS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방문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SSG는 57승(1무 59패)을 수확하면서 5위를 유지했다.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승리를 이끌었다. 엘리아스는 7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던졌다.
LG 선발 임찬규도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으로 호투했지만, SSG에...
잠실구장 매진으로 2024 KBO리그 누적 관중은 840만7887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아직 다른 구장 4개 구장 관중 집계가 완료되기도 전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2017년 720경기 840만688명이다. 해당 기록은 이미 569경기 만에 넘었다.
올해 프로야구는 개막전부터 모든 구장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줬다. 개막전...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2만3750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올 시즌 16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관중으로 LG는 올 시즌 홈 경기 누적 관중 수 102만3164명을 기록했다. 단일 시즌 최소경기인 53경기 만의 기록이다.
또한, LG는 프로스포츠 최다인 16시즌 100만 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LG는 이날 100만...
GS25는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인근에 프로야구단 LG트윈스 야구단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야구단 특화 매장 신설은 한화이글스에 이은 두 번째다.
LG트윈스 특화 매장은 LG트윈스 팬과 야구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LG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 인근 GS25잠실타워점에 자리 잡았다. 매장 외부부터 LG트윈스 테마를 느낄 수 있도록...
두산은 "전날까지 누적 관중 98만6913명이 홈 경기를 찾았다"며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 LG 트윈스전 입장티켓이 1만4000장 이상 예매되면서 100만 관중 돌파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 시즌 홈 경기 100만 번째 티켓 구매자에게 이스타항공 전 노선 2인 왕복 항공권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문을 연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에 열흘 만에 10만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FC 세븐일레븐은 한국 프로축구 K리그와 일본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하는 행사다. 실내에 마련된 락커룸 굿즈샵에서는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굿즈 300여종을 판매하고 실외 행사장인 '월드파크 홈구장...
에스파 윈터가 잠실구장 시구에 나선 가운데 원정팀인 키움 로니 도슨이 팬심을 드러냈다.
그룹 에스파의 윈터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윈터는 두산의 '찐팬'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9일 같은 그룹 멤버 카리나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시구자로 나선...
키움 히어로즈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김윤하의 호투를 발판 삼아 6-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꼴찌 키움은 이날 비로 경기가 취소된 9위 한화 이글스를 1.5게임 차로 추격했다.
고졸 신인 김윤하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김윤하는 장충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1라운드 9순위로 키움에...
문학 구장과 수원구장 모두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 만큼 한유섬의 부활이 절실한 상황이다. SSG는 주중 시리즈 첫날 우천순연으로 이틀을 더 쉰 오원석이 나선다.
이틀 연속 9회 역전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는 삼성을 상대로 '대전 왕자' 문동주가 등판한다. 지난달 2일 문동주는 삼성을 상대로 7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한화는 이 기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