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결과 자코 반질(남아공)이 가장 빛나는 플레이를 펼쳤다.
반질은 7일(이하 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가우텡 글렌다우어 골프장(파72ㆍ7564야드)에서 열린 BMW SA 오픈(총상금 1500자르ㆍ약 11억 4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남겼다. 2위는 샤운 노리스(남아공)로...
그러나 안병훈은 후반 들어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맞바꾸며 스코어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자코 반질(남아공)과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각각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수에 올랐다.
한편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는 올해 마지막 유러피언 투어 대회로 상위 랭커 30명만이 출전한 특급대회다. 컷 탈락 없이 진행되며 최하위 선수도 10만 달러의 상금을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