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김재호가 은퇴를 선언했다.
두산은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재호는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며 "김재호는 21년간의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두산 원클럽맨'으로 찍는다"고 전했다.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김재호는 21년 동안 두산 유니폼만을 입고 KBO에서
프로야구 KT가 한화 이글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한 내야수 심우준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한승주를 지명했다.
kt 구단은 13일 "한화와 FA 계약을 체결한 심우준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한승주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kt 측은 "마운드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영입"이라며 "한승주는 좋은 구위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
한국프로야구(KBO) 롯데 자이언츠와 김원중에 이어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구승민이 "저를 통해 '대졸에 군대를 갔다 와도 모든 선수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롯데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언츠 TV'는 11일 '"저를 보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대졸 신화 구승민의 진심. FA 계약완료'라는 제목의 영상
올해 프로야구 스토브리그도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형 FA(자유계약선수)가 터지는 가운데 아직 팀을 찾지 못한 하주석(한화 이글스)와 최원태(LG 트윈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LG 구단은 11일 KIA 타이거즈의 불펜 투수 장현식을 FA 영입했다. LG 측은 이날 "장현식과 4년 총 52억 원에 계약했다"라고 발표했다. 계약금 16억 원,
장현식이 차기 행선지를 LG 트윈스로 결정했다.
11일 LG는 "불펜 투수 장현식과 계약 기간 4년에 총액 52억 원(계약금 16억 원, 연봉 36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고를 졸업한 장현식은 2013년 NC 다이노스에 1라운드 9순위로 입단해 기대를 모았다. 제대 후 2016년 37경기 동안 76과 3분의 1이닝 1
한국프로야구(KBO) 롯데 자이언츠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한 김원중이 '초심'을 위해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장발 머리카락도 잘랐다.
롯데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언츠 TV'는 10일 '속보) 김원중 FA 계약 완료. "다시 초심으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김원중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장발의
한국프로야구(KBO) 롯데 자이언츠가 김원중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롯데 구단은 10일 김원중과 4년 보장 금액 44억 원과 인센티브 10억 원 등 총 54억 원으로 FA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2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원중은 10시즌 동안 381경기에 나서 675이닝을 소화했다. 마무리
총 78억 원에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kt 위즈 출신 엄상백이 한화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이글스TV'에 엄상백의 입단 인사가 공개됐다. 이날 한화는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엄상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엄상백의 우수한 구위와 제구, 체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팀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져줄 것으로 기
한국프로야구(KBO) kt 위즈가 베테랑 내야수 허경민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
kt는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허경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4년, 계약 금액은 계약금 16억 원, 연봉 18억 원, 옵션 6억 원 총 40억 원"이라고 밝혔다.
2009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허경민은 두산의 7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해 스토브리그 초반부터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한화는 8일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엄상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엄상백의 우수한 구위와 제구, 체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팀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져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계약 규모는 기간 4년, 계약금 34억 원, 연봉총액
한국프로야구(KBO) 내야수 심우준이 친정팀 kt 위즈를 떠나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화 구단은 7일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했다. 계약 규모는 4년 최대 50억 원(보장 42억 원·옵션 8억 원)이다"고 발표했다.
심우준은 2014년 2차 특별지명(전체 14번)으로 kt 위즈에 입단해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해 1
손흥민이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2026년 여름 결별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매체인 TBR풋볼은 토트넘 측이 손흥민에게 1년 연장 옵션 외에 새로운 계약과 관련해선 논의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통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이러한 결정에 손흥민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이 한국프로야구(KBO) 자유계약선수(FA) 누적 최고 총액 기록을 세우며 팀에 잔류했다.
SSG는 6일 "최정과 4년 총액 110억 원(계약금 30억 원, 연봉 80억 원) 전액 보장 조건으로 FA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 경력 내내 남다른 노력과 꾸준함으로 리그 최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수년
한국프로야구(KBO) 2025시즌 자유계약선수(FA) 1호가 나오며 본격적인 스토브리그 시작을 알렸다.
kt 위즈는 6일 "베테랑 투수 우규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 등 총액 7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우규민은 올 시즌 45경기에 나서 4승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
올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팬이 야구장을 찾으면서 매 경기를 매진시켰고, 새로운 응원 문화도 등장했으며 역사에 남을 기록까지 작성하면서 명실상부 올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스포츠로 거듭났죠.
꿈만 같았던 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리그. 10개 팀 가운데 6개 팀이 홈 100만 관중을 달
한국프로야구(KBO) 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수 최주환과 비 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은 5일 "내야수 최주환과 비 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1+1년, 최대 12억 원을 받는 조건"이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을 보장하고, 옵션 충족 시 다음 시즌 계약이 자동 연장되는 형태다. 매 시즌 연봉 3억 원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5년 자유계약선수(FA) 승인 선수 20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5일 KBO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5년 FA 승인 선수는 KIA 타이거즈 임기영·장현식·서건창,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김헌곤, LG 트윈스 최원태, 두산 베어스 김강률·허경민, kt 위즈 엄상백·우규민·심우준, SSG 랜더스 노경은·최정, 롯데 자이언츠 구승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통산 홈런 1위에 빛나는 최정(SSG 랜더스)이 개인 세 번째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행사한다. 다만 SSG 잔류로 가닥이 잡힌 분위기다.
SSG 구단은 4일 공식 입장을 내고 "오늘 최정 측과 만나 긍정적으로 얘기를 나눴다"며 "선수 측이 FA 계약 방식으로 진행하길 원해 FA 시장이 열리는 6일에 계약 후 발표할 예정"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다.
샌디에이고는 2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유격수 김하성이 800만 달러(약 110억 원) 규모의 상호 옵션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2021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이 부상 불운에 시달리고 있다.
류중일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강준(국군체육부대)이 투구를 하다가 팔꿈치를 조금 다쳤다"며 "3∼4주 정도 치료받아야 한다고 해서 대회에 나갈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표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