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자동차와 로봇의 ADAS·자율주행 기술이 약 80%가 동일하다. 이미 로봇 솔루션에 관해 나름대로 개념검증(PoC)을 시작한 상황”이라며 “올해까지 사업 계획을 완성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1997년 넥스트칩을 설립했다. 넥스트칩은 27년간 차량용 반도체 제품 개발을 이어온 국내 대표 팹리스 1세대 기업이다. 현재...
이어 “이공계 인재를 보강함으로써 기술 인력을 강화해 기술 유출‧특허 보호뿐 아니라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나 차량 급발진 사고에서 보듯 제조물 책임이 중요한 소송, 규제, 자문 등에서 기술 전문성을 제고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직 대법관‧헌법재판관‧금융위원장…‘오랜 인연’ 전관들 눈길
사회 공헌 앞장...
김 위원장은 “지난번에 밸류업 간담회를 하면서 대기업들도 만나 참여를 부탁했고, 이후에 현대자동차나 LG그룹 계열사, 포스코 이런 데서 예고 공시를 참여해줬다”며 “아직 부족한 게 있지만 이렇게 참여한 회사에 대해서는 환영의 말씀을 드리고 다른 대기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는 말씀을 오늘 자리를 계기로 또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집행위는 지난달 20일 “정부 보조금을 토대로 중국 업체들이 저가에 전기차를 유럽에 수출해 역내 자동차산업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역내로 수입되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7.0~36.3%포인트(p)로 조정한 관세 초안을 이해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세율이 최종 확정되면 향후 5년간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되는 최종...
그러면서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미래차, 배터리, 수소, 첨단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수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순방 경제사절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총 50~60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수석은 "최근...
이 시장은 자동차를 가장 먼저 만들었지만 '붉은 깃발법'이란 지나친 규제로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미국에 추월당한 영국의 사례, 디지털카메라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발하고서도 필름카메라의 성공에 취해 디지털카메라를 상용하지 않았던 ‘코닥’이 2022년 파산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성공에 안주해서 과거 방식을 고집하는 것을 역사학사...
퀄컴과의 협업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잘 모르지만, 우리가 자동차 업계에서 퀄컴의 가장 큰 고객"이라며 "퀄컴과는 차량 내에서 앞으로 진화하는 AI를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가 얘기하려고 한다"고 했다.
인도법인 상장 가능성에 대해선 "공시적으로 결정되진 않았지만, 여러 옵션 중 하나"라며 "인도에서 LG는 오랫동안...
공급망·친환경자동차 및 에너지 협력 강화
△한국, 2025년 제1회 세계표준포럼 유치
13일(금)
△산업부 1차관 10:00 산업부-방사청 무기체계 디자인협력(성남), 14:00 실종아동찾기협회 방문(서울 양천구)
△산업부 2차관 09:00 다중이용시설 현장안전점검(경기도)
△추석연휴 맞아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점검(석간)
△디자인 입힌 K-방산, 글로벌 시장 선점한다...
제닉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AGV 및 AMR 기술경쟁력 △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반도체 웨이퍼용 스토커 △광범위한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 네트워크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약∙바이오, 2차전지, 자동차 등 광범위한 전방 시장과 이에 따른 높은 사업성 △물류 산업의 성장과 자동화 설비 도입 수요 증대 등의 강점과 기회요인을...
한국 측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 HD현대 부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풍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유정준 SK온 부회장, 홍범식 LG 사장 등이 참석하는 등 한미일 3국의 정부, 의회, 기업 등에서 주요 인사 약 100여 명이 참가한다.
SDV 시대, SW 개발 체계 표준화 중요도 커져팝콘사, ‘오토사’ 기반의 차량 SW 플랫폼 제공세계 톱3 기술력…누구나 SW 개발할 수 있도록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중심차(SDV)’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SDV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개념이 되고...
기본기 잘 갖춘 ‘육각형’ SUV…‘패밀리카’ 찾는다면
그랑 콜레오스는 자동차로서의 기본기, 신차로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충분한 상품성을 갖춘 차다. 경쟁이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서도 여느 모델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추며 르노코리아 부활에 기대를 걸게 만든다.
넉넉한 공간을 갖춘 만큼 기자가 추천하는 활용은 역시 ‘패밀리카’...
2024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실차 시승평가가 열린 24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심사위원단이 시승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차 및 수입차 업계에서 선보인 순수 전기차를 대상으로 관련 학계의 석학들이 평가항목에 따라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조현호 기자 hyunho@
2024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실차 시승평가가 열린 24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차 및 수입차 업계에서 선보인 순수 전기차를 대상으로 관련 학계의 석학들이 평가항목에 따라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24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실차 시승평가가 열린 24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심사위원단이 시승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차 및 수입차 업계에서 선보인 순수 전기차를 대상으로 관련 학계의 석학들이 평가항목에 따라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4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실차 시승평가에서 기아 EV9 시승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차 및 수입차 업계에서 선보인 순수 전기차를 대상으로 관련 학계의 석학들이 평가항목에 따라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조현호 기자 hyunho@
열린 24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민경덕 한국자동차공학회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차 및 수입차 업계에서 선보인 순수 전기차를 대상으로 관련 학계의 석학들이 평가항목에 따라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캐스퍼 일렉트릭, 전기차로 성공적 변신차체 키우고 현대차 EV 디자인 적용해안정적 주행…1회 충전에 315km 달려2000만 원대 합리적 가격…실용성 ‘폭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라인업을 또다시 확장했다. 주인공은 캐스퍼 일렉트릭이다. 경형 내연기관차인 캐스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캐스퍼 일렉트릭은 실구매가 2000만 원 초·중반대라는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