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회장은 중앙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입학처장, 기획처장, 미래기획단장, 기획관리본부장, 행정부총장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한 후 2020년 중앙대 제16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대교협 회장직은 지난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서 장제국 현 회장(부산 동서대)과 박 신임 회장이 임기를 1년씩 나눠 맡기로 합의한 바 있다.
심화수학이 수능 과목에서 빠지면서 대학에서 학생 변별을 위해 내신 등에서 심화수학을 이수하도록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 부총리는 “그 부분은 대학들과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정부가 일방적으로 어떻게 하겠다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이번 입시안 안착을 위해 향후 대학 입학처장들이나 교육감들, 교사들의 입장들을 들을 것”...
이 부총리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서울대 등 서울 지역 12개 대학 입학처장과 간담회를 열고 “과목 선택에 따른 입시의 불리함이 없도록 수능 시험의 난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대학·대교협과 소통해 개선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이과 통합 수능이 이뤄지며 이과 학생이 인문계열에...
오 신임 부총장은 한양대에서 입학처장을 역임했다. 이후 동 대학 대외협력처장을 지냈으며 2021년 3월부터는 한양대 경영부총장을 맡았다. 대외적으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입학지원실장, 전국대학교입학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오 신임 부총장은 “한양사이버대학이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양사이버대학이...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25~26일 양일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전국대학교무처장협의회 등과 ‘대학별 전형 관리 및 학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조 요청’ 비공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교육부는 이번 주 내에 각 대학에 공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자가격리 수험생 중 실기 평가(예·체능) 등...
14일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전국 198개 대학을 대상으로 ‘자가격리자 시험응시 여부’, ‘면접방식’ 등 9개 항목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대학별고사 방식에 대한 비공개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를 반영한 건의문을 교육 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학별전형 방역관리...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취소되면서 대학들은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조진우 세종대 입학처장은 "대교협의 대입정보 사이트 '어디가'를 이용할 것을 권고할 것"이라면서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를 위해 제작했던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과 함께 권역별 분산 설명회를 고려하는 대학도 있지만...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2021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취소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대입정보박람회를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교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등학교 학사 일정이 변경되고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이 가중된...
김영화 중앙대 입학처장은 “학종에 고3 대상의 창의적 체험 활동만 반영하고, 봉사활동과 수상경력을 재학생과 졸업생(재수생) 모두 제외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대학들도 중앙대와 비슷한 대책을 논의 중이다. 고려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관계자도 이날 “고3의 불이익을 줄일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대는 10일...
서울지역의 한 사립대학 입학처장은 "절차가 마련되면 대개 불합격자가 대입 전형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렇게 되면 대학 입장에선 쏟아지는 이의신청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어려움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차라리 대교협 등 교육당국에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수험생과 대학 입장에서...
서울여대 입학처 관계자는 “화상 모의면접 등 비대면 홍보 전략에 대해 입학사정관들과 고민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영화 중앙대 입학처장 역시 “화상 모의면접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면 홍보 자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입학 전형별 홍보를 전문 업체에 맡겨 동영상 제작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정부의...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의회는 서울과 수도권 소재 76개 4년제 대학교 입학처장의 협의체로 대학 입학정책 개발, 공동 대응과 대학입학전형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한 대입전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 신임 회장은 2018년 1월부터 건국대 입학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
전국대학교입학관련처장협의회(입학처장협의회)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수능) 위주 정시 비중 40% 이상 확대 방안’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 주요 16개 대학은 이르면 2023학년도까지 수능 위주의 정시 비중을 40% 이상 확대해야 한다. 또 ‘깜깜이 전형’으로...
이어 “지방 사립 전문대는 수능으로 뽑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전국적으로 비율을 정하면 20%만 해도 (일부 대학이) 곤란한 측면이 있다”며 “오히려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같은 데서 상위권 대학 입학처장과 학부모들이 만나는 자리를 정례화하고 합의·토론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교협과 전문대교협 자료를 보면 4년제...
건국대 박찬규 입학처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다른 대학과 협력해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대입 제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건국대는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서 우수 사례 3개교로 평가를 받아 전체 대학 가운데 3번째로 많은 총 17억 원의 관련 사업 정부 재정지원을 받았다. 고교교육 정상화...
개별 입학상담 등이 이뤄진다. 개별상담은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일부터 선착순 800명까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enter.konkuk.ac.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국대 2015 정시모집 전형의 변경사항과 각 모집단위별 지원전략 등에 대해 안내한다. 정시에 대한 안내가 끝난 뒤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건국대 박찬규 입학처장은...
특히 2014학년도 중앙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모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 양식을 활용한다.
이산호 중앙대 입학처장은 “중앙대는 학문단위 재조정에 따라 2014학년도부터 ‘국제물류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에너지시스템공학부’를 서울캠퍼스에서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다빈치형인재전형은 의학부...
동덕여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3년 대학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총 66개교(일반대학 58개교·교대 8개교)가 선정된 이번 지원사업에서 신규로 선정된 동덕여대는 그동안 재정지원 없이도 독자적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을 진행해 왔다.
이 대학은 현 김영래 총장 취임 이후 입학사정관제 운영에...
이는 입시상담 전문가 오희엽 교사와 대학교 입학처장과 입학처장협의회 회장을 지낸 박상규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올해 입시에서 서울대는 선발인원의 82.6%를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등 주요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시 인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전형 관련 정보 수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적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