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김진우였다.
김진우는 "어린시절 가숨을 꿈꾸면서 데뷔를 준비하다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포기했다"며 "5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다. 당시 리드 보컬을 맡았다"고 말했다.
김진우의 노래 모습은 '슈퍼스타K6'에 출연했던 임형우를 떠올리게 했다. 임형우는 당시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불러 원곡 가수보다 더 큰 인기를 누렸다.
슈퍼스타K 6 임형우 데뷔에 네티즌은 “임형우 과거 논란 제대로 청산해라” “임형우 과거는 과거일 뿐, 어린 친구 앞날 생각도 해줘야 하지 않나?” “임형우 과거 논란,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사과는 한거야?” “임형우 과거 논란, 아무리 어렸어도 나쁜 건 나쁜 것. 제대로 반성후 데뷔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다른 여자에게 눈길도 가네요’로 데뷔했다. 드라마 ‘내 마음이들리니’의 OST에 참여했으며 ‘신촌을 못가’, ‘건널목에서’, ‘고무신 거꾸로 신지마’ 등을 발표하며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포스트맨, 임형우 덕분에 뜨겠다”, “포스트맨, 원곡 들어봐야지”, “포스트맨, 임형우랑 이번 기회에 인연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