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통일을 하지 말자’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주장에 대해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을 복명복창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북(從北)인 줄 알았더니 충북(忠北)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임종석 전 정권 비서실장과 몇몇 좌파 인사가 던진 발언이 대한민국 헌법과 안보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9일 "통일하지 말자. 그냥 따로 함께 살면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돕고 같이 행복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 단단히 평화를 구축하고 이후의 한반도 미래는...
검찰은 2017년 말 열린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20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 조사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에 앞서 1월에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서 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고 최근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계좌 거래내역을 들여다보기도 했다.
더불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들을 불러 당시 회의 정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석 통보 사실을 알리며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하고 그 방향으로 사건을 몰아가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도 지지율이 추락하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몰아붙였고, 결과는...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정치적이고 대통령 의중 실려 있는 수사”檢,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문 전 대통령 부부 계좌 내역 조사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으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임명된 경위를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했다.
20일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오후 1시 30분 임 전 실장을...
김 후보가 정견발표 막바지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임종석·박용진·김경수·김동연 등 많은 차기 대선주자들을 함께 키우겠다"고 하자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미쳤느냐", "돌았느냐"등 비난의 목소리와 박수·함성소리가 섞였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득표율 27.77%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당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현 조국혁신당 대표)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내 경선 없이 송 전 시장의 단독 공천을 위해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최고위원 등을 회유해 출마를 막는 데 관여했다는 내용이다.
또 조 전 수석과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이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에게 당시 울산시장이던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에...
검찰은 해당 의혹 관련 2020년 1월 송 전 시장과 황운하 민주당 의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지만,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이후 법원은 지난해 11월 송 전 시장과 황 의원, 송 전 부시장 등 핵심 피고인들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실형을 선고했고...
이날 오전 진행된 전 후보의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원사격에 나섰고, 같은 장소에서 오후에 열린 윤 후보의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함께해 유세를 펼쳤다.
전 후보는 이날 오전 왕십리역 광장에서 이 대표와 임 전 비서실장, 중·성동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날 경남 거제에서 민주당 후보 지원에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 되면서 갈등을 빚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도 개인 자격으로 선거 지원에 나섰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파란 점퍼를 입고 자신의 고향인 경남 거제를 찾아 변광용 민주당 후보를 격려했다. 그는...
尹정권 심장부 용산서 “151석만 하게 해달라” “尹정권, 대한민국 퇴행시킨 장본인...심판하자” 임종석과 중성동갑 유세 현장서 ‘뜨거운 포옹’한강벨트 한복판 동작을, 5번째 찾아 유세 지원
윤석열 정권심판 열차가 지금 출발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을 13일 앞둔 28일,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8일 "윤석열 정권은 부도덕하고 무능하고 타락한 열등 정권, 불량 정권일 뿐"이라며 "4월 10일은 진보도 보수도 중도도 없고 남녀노소도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 지원 유세에 참여해 "2년 만에 대한민국을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의 캠프 출정식에서 만난다. 임 전 실장은 같은 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까지 이어가 사실상 정치 행보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27일 전 후보 측에 따르면 전 후보는 28일 오전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 자리에는 이...
巨野 심판 vs 정권 심판…13일간 진검승부 거리 곳곳서 여야 응원곡·구호 韓, 투표독려 방송·임종석 만나는 李…前대통령도 운신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에 따른 강력한 방역 조치로 비교적 조용하게 치른 4년 전 총선과 달리 여야는 자체 응원곡·구호를 적극 가동하며 내달 9일까지 13일 동안 당 조직력을 총동원한...
선고 직후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은 즉시 항소 의사를 표명했고, 검찰도 즉시 피고인 모두에 대해 항소했다.
한편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재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지난 1월 앞선 수사과정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등에 대한 재수사에 돌입한 바 있다.
임종석, 접전지 중심으로 지원사격 나설 예정민주당, 판세 전망...확실 우세 지역 110곳 예상
백의종군을 선언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선거 지원에 나선다.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본부장단회의에서 “임 전 실장은 이미 당의 결정(컷오프)에 승복하고 당 승리를...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물론 원조 친노로 불리는 이광재(경기 분당갑) 후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유감을 표명하며 당의 결단을 요구했다. 고민정 최고위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님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이번만큼은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의 발언을 염두에 둔 입장이다.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재검증을...
이 같은 기류 변화를 감지한 민주당은 한때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 체급이 높은 후보의 송파갑 전략공천을 검토하기도 했다.
현역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점도 변화 중 하나다. 당은 ‘무주공산’이 된 송파갑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를 단수공천하며 빠르게 안정화시키려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비명(비이재명)계의 줄낙천에 따른 '비명횡사' 논란이 정점을 찍은 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백의종군 선언 등을 계기로 내홍이 급봉합 국면에 접어든 직후다. 공천 파동을 뒤로하고 결집한 민주당이 반등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를 필두로...
한때 컷오프에 반발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마음을 바꿔 통합의 메시지를 내고 있고, 공천 학살을 비판했던 고민정 전 최고위원도 복귀했다. 이 대표는 또 일찍이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통해 진보당, 새진보연합 세력까지 흡수했다. 진보당 부산시당의 경우 총선 후보 5명이 11일 총사퇴하면서 민주당과 총선 야권 단일화를 했다.
진보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