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임상우가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나갈 한국 23세 이하(U-23) 야구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최강 몬스터즈 유격수 자리가 공석이 됐다. 이 자리를 놓고 유태웅과 문교원의 치열한 포지션 경쟁이 예고됐다.
JTBC '최강야구' 측은 10일 유튜브 채널 JTB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선용만사(선우와 용검이가 만난 사람들)'를 통해 최강 영건즈 2탄을 공개했다....
연세대 이건희는 유희관의 느린 공을 받아쳤지만, 유격수 임상우 쪽으로 향하며 1루에서 아웃됐다. 하지만 7번타자 김태현은 유격수 쪽으로 빠지는 안타를 만들며 출루에 성공했다. 성준한이 아웃되며 2사 1루의 상황, 양서준 또한 뜬공을 기록하며 유희관이 승리 투수 요건을 챙겼다.
5회말 연세대는 투수 교체를 선택했다. 우완 에이스 3학년 윤성환이 등장했다....
1위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임상우가 차지했다.
9일 선공개된 JTBC '최강야구' 예고에서는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의 올해 유니폼 판매량이 공개됐다. 유니폼 판매량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기 때문에 몬스터즈 선수들 모두 관심이 쏠렸다.
장시원 PD는 "즐거운 분위기를 위해서 유니폼 판매량 순위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최강 몬스터즈...
강민구는 몬스터즈의 선두타자 정근우와 맞대결에서 3루수 앞 땅볼로 가볍게 돌려세운 후, 2번 타자 임상우 또한 삼진으로 제압했다. 박용택은 높은 공을 밀어쳐 깔끔한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다음은 4번 타자 이대호였다. 강민구는 이대호와의 대결이 부담스러웠는지 볼넷을 내줬다. 2아웃을 빨리 잡은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하지만 박재욱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후 임상우 볼넷 이후 박용택의 뜬공에 정근우가 태그업 플레이를 펼치며 3루에 안착했다. 역전의 기회였지만, 이대호의 공이 3루수에게 향하면서 8회가 마무리됐다.
9회초 최강 몬스터즈의 마무리 투수는 더스틴 니퍼트였다. 니퍼트의 강속구를 독립리그 선수들은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니퍼트는 한 타자 출루를 허용했지만, 깔끔하게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이어 이한림의 공은 유격수 임상우에게 향했고, 멋진 수비를 보여주며 유희관의 무실점 이닝을 도왔다.
1회말 마운드에는 정우주가 등장했다. 모의 지명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꼽힌 선수답게 최강 몬스터즈의 모든 시선을 받았다. 정우주는 150km가 넘는 직구를 쏘아댔고, 투구 템포 또한 엄청 빨랐다. 하지만 정근우는 정우주의 빠른 공을 밀어쳤고, 좌중간 안타를...
하지만 정현수는 최강 몬스터즈의 새로운 스타 임상우에게 적시 2루타를 내줬고, 승부는 2-3까지 벌어졌다.
이날 방송은 2아웃 주자 2, 3루 다음 타석에 박용택이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박용택의 공은 중견수 플라이 아웃되며, 이닝이 종료됐다.
최수현에서 이택근으로 중견수가 교체된 뒤 4회말이 시작됐다. 마운드는 여전히 이대은이 지켰다. 롯데 이인한은 삼진으로...
임상우·문교원·이용헌은 기차로 부산에 도착했다.
경기 전날 선수들은 사직야구장에 모여 몸을 풀며 직관을 준비했다. 부산 멤버들은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이대호는 아들 이예승 군과 함께 연습을 시작했고, 김문호 또한 온 가족이 총출동했다. 김문호의 아들은 엄마의 지령을 받고, 김성근 감독에게 부채를 전달하며 '아빠 선발'을 어필하기도 했다....
△4타수 2안타 5타점의 정근우 △6타수 4안타 3타점의 임상우, 비록 상대팀이지만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의 문교원 △3.1이닝 1실점의 신재영까지 4명이 후보에 올랐다.
최종 MVP로는 정근우와 임상우가 선정됐다. 정근우는 "진짜 올 시즌 준비 많이 했고 우리 선수들 모두 눈 오는 날, 비 오는 날 정말 준비 많이 했었는데 이런 좋은 결과(10연승)가 나와서...
역전의 기회에서 3안타를 때려낸 임상우가 타석에 섰다. 임상우는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센터 쪽을 뚫는 안타를 쳐냈고, 김문호가 홈 쇄도에 성공하며 역전 적시타가 됐다.
임상우의 활약에 최강 몬스터즈는 "이치로 전성기 때를 보는 것 같다"라며 환호했다. 캐스터 정용검과 김선우 또한 "(임)상우야 넌 어떤 아이니", "한 명(문교원)은...
인기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임상우(23·단국대학교)가 23세 이하(U-23) 세계야구선수권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8일 "김상엽 수석코치(경일대 감독), 서한규 야수 코치(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감독), 지재옥 배터리 코치(상무 코치)로 코치진을 꾸리고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을 합쳐 총 2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정근우의 볼넷 출루에 이어, 임상우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치며 무사 2, 3루 상황을 맞았다.
박용택이 1루 쪽 땅볼을 치며, 정근우가 홈으로 쇄도, 동점을 만들었고, 이대호의 3루 라인 드라이브 안타가 적시타가 되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2회에도 유희관의 '느린 빠른 공'은 여전했다. 김선우가 "공이 너무 느려서 좋습니다. 혹은 나쁩니다 라는 말을 못...
강릉영동대 선발 투수 박연준을 상대로 1번 타자 정근우의 깔끔한 안타에 이어 임상우와 박용택이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상황이 펼쳐졌다. 다음에 등장한 4번 타자 이대호를 연호하며 팬들은 빅이닝을 기대했다. 하지만 이대호의 내야 땅볼이 병살로 기록, 순식간에 2사로 추락하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점수는 났지만 아쉬운 결과였다. 이후 정성훈이 안타를...
'최강야구' 악마의 2루수 정근우와 캡틴 박용택이 임상우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2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고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며 8연승을 달성한 뒤 이뤄진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회식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 레전드 선수들은 후배 선수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특히...
1회 초 최강 몬스터즈의 선제공격에서 나란히 출루한 테이블세터 정근우와 임상우는 단숨에 더블 스틸까지 성공해 득점권에 안착했다. 이후 후속타자 이대호의 희생타로 1-0 리드에 성공했다.
앞서 이날 중계석에는 과거 '몬스터즈'의 핵 오주원(키움 히어로즈) 코치가 깜짝 방문했다. 오주원은 니퍼트의 영입으로 전력이 든든해졌다는 말에 “나랑 바뀐 건데 무슨...
새롭게 테이블세터인 2번 타순에 배치된 임상우 역시 "오늘도 기 많이 받고(양옆에 앉은 이대호와 정근우), 출루 많이 해서 득점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해 선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연습구에서 146km를 던진 배찬승은 최강 몬스터즈를 당황하게 했다. 1번 정근우와 2번 임상우는 배찬승의 공을 쉽게 컨택하지 못하고 아웃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타율 1~3위인 이대호, 정근우, 임상우가 메인 3자리를 차지한 것과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호와 정근우는 순위를 듣자마자 "자리가 이유가 있네", "네(임상우)가 야구를 잘하는 이유가 있다"며 서로를 치켜세웠다.
손경호 감독이 이끄는 대구고는 전형적인 작전의 고교야구를 보여주는 곳이었다. 주말 리그 7전 7승을 달린 대구고는 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