뺀 인상분만 월급여로 받고, 4분기의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규모가 결정된다.
올해 총인건비 인상률은 △산업은행 1.6% △수출입은행 2.2% △예보와 주택금융공사 2.0% △기업은행과 자산관리공사(캠코) 1.5%다. 예보를 제외하고 기관들이 신청한 인상률에서 삭감됐다.
한편, 2016년 금융 공공기관의 예산은 전년 대비 2.2% 늘어났다. 이는 통상임금 소송 예비비 제외...
아울러 기업들은 올해 임금인상률이 3.9%선에서 타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올해 한국노총이 7.8% 인상, 민주노총이 월 23만원이상 정액인상을 제시하고 사용자단체인 경총이 1.6%를 권고하는 등 상급단체간에 격차가 매우 큰 상황이다. 하지만 기업현장의 임금협상은 대립과 갈등대신 합리적 교섭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기업들은 전망했다.
대한상의는...
하지만 경제단체에서는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영세사업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로 최저임금 동결이나 소폭 인상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원사들에게 올해 임금 인상률을 1.6% 안에서 조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는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아직 구체적인 수치는 내놓지 않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적정 수준의 임금 인상 없이는 내수가 살아날 수 없다”고 발언한 다음 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1.6% 안에서 조정하라”고 임금인상 자제를 회원사에 권고한 데 이어 경제단체들이 잇따라 반대 견해를 내고 있다.
한경연은 10일 “최근 정부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 소득 중심...
경총은 최근 4000여 회원사에 올해 임금인상을 1.6% 안의 범위에서 조정하라고 권고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10년 이후 지금껏 제시한 인상 폭 가운데 가장 적은 규모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올해 임금인상 목표액을 최소 월 23만∼24만원으로 정했다. 인상률로 환산하면 정규직 기준으로 7.8~8.2%다. 양 노총은 아직 최저임금 인상 요구안을 아직 제시하지...
최근 삼성전자는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임금인상률로 지난해보다 낮은 1.6%를 권고했다.
정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훨씬 높은 최저임금 7%대 인상과 공무원·공공기관 임금 3.8% 인상, 근로소득 증대세제 등 소득 증대 정책이 올해 임단협(임금·단체협상)에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는 안을 놓고 정치권에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정부와 재계의 신경전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5일 올해 노사협상시 사측 기준으로 쓰일 가이드라인으로 1.6%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했다.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로, 지난해 물가상승률 1.3%를 고려하면 사실상 동결수준이다. 경총이 이같이 권고한 것은 대기업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임금인상률을 1.6% 안의 범위내에서 조정하라고 5일 회원사에 권고했다.
또 대기업은 물론 성과가 좋은 기업도 임금인상을 최대한 자제해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총은 올해 임금을 국민경제생산성을 고려해 1.6% 안의 범위에서 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1.6%에는 통상임금 확대·60세...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15년 경영계 임금조정 권고’를 발표하고 올해 적정 임금조정률을 1.6% 범위 내에서 조정할 것을 회원사에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경총은 올해 임금을 국민경제생산성을 고려해 1.6% 범위 내에서 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적정 임금조정률 1.6%에는 통상임금, 60세 정년의무화 등 노동시장 제도변화에 따른 임금상승분이 포함되므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