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 기간(14~18일)에 성묘, 고향방문 등 유동인구가 증가로 가축전염병 오염원 전파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일제소독, 대국민 홍보 등 가축방역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LSD)이 각 2건씩 연이어 발생한 이후 이달 11일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하면서 추석 연휴기간 가축전염병 발생·전파...
수원축산농협은 25일 화성시 팔탄면 축산사업단에서 조합원들의 축산경영을 돕기 위해 연막·연무소독기를 일제 점검 및 수리했다.
이번 점검은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가축질병 및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축협은 방역소독장비 전문업체를 통해 조합원 농가가 개별적으로 보유한 연막·연무소독기의 배터리 방전 및 노즐 막힘 방지를 위한 올바른...
철도 역사는 그간 주 1회 실시하던 역사 청소 외에 6일부터 방제소독(주 2회)을 추가 시행하고 있으며 일반·고속 열차 내 시설(의자, 선반, 테이블 등)에는 진공·고온 스팀 청소 및 질병관리청 지정 약품을 활용한 방제 소독을 매일 시행하고 있다.
또 해외에서 들어오는 빈대 등 해충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공항 내 모니터링 키트 설치, 일일시설 점검 등 모니터링...
연휴 전인 27일과 연휴가 끝난 뒤인 10월 4일은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지정하고, 전국 1000여 대의 방역 차량을 동원해 농장과 축산 관계시설 내·외부,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 축사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 농장과 야생멧돼지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 등에는 출입 차단 조치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귀성객...
아울러 소·염소 농장에 대한 소독설비 및 방역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밀집사육지역 및 과거 구제역 발생 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해외 축산물을 통해 구제역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상시 발생지역인 동남아 등에서 수입되는 특송화물에 대한 일제 검사를 상시 운영한다.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구제역...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주와 증평에서는 매주 1~2회 추가 임상 검사를 실시하고, 인접 7개 시·군에 대해서는 매주 1회 임상검사와 전화 예찰을 시행한다.
해외로부터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국경검역도 강화한다. 동남아 등 구제역 발생 국가 노선의 휴대 축산물 검역을 강화하고, 특급탁송화물에 대해 세관 합동 일제 검사를...
이에 인근 지역에 긴급 백신 접종을 명령하는 한편 전국 농장을 대상으로 전화예찰을 통해 구제역 증상 등을 확인하고, 백신 일제접종을 신속히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아울러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농식품부는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청주시와 인접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진행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야생멧돼지의...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4월 1일~5월 12일)을 정확하고 신속히 마무리하고 백신 접종이 제대로 실시됐는지 철저히 점검할 것, 축사와 농장 출입차량 소독 등 구제역 방역 조치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면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김인중 차관 주재로 행정안전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경기북부·강원 발생도 이례적…농장 방역·관리 소홀 등 원인 지적1월 영하 기온 지속, AI도 안심 못 해…명절 전후 일제 소독 실시
올해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달 기온이 영하를 맴돌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명절까지 더해져 정부가 방역을...
이에 중수본은 이달 20일까지 10만 마리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을 집중 점검하고, '전국 일제 집중소독 기간'을 운영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야생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 확인되고 있고, 대설과 한파로 소독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인 점을 감안해 소독장비가 동파되지 않도록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I가 발생했다가 방역대가 해제돼...
이어 “농식품부, 환경부, 지자체 등은 전국 집중소독, 방역실태 특별단속, 농장 일제검사 실시 등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나주·영암 등 고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살처분 범위 조정, 특별방역단 운영, 통제초소 추가 설치 등 더욱 강화된 방역조치를 엄정하게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AI가 12월~1월에 집중 발생하는 만큼 확산세와 파급 효과를 쉽게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AI 확산을 방지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제 집중소독,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검사 등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방 차관은 "계란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어 “농식품부, 환경부, 지자체 등은 전국 집중소독, 방역실태 특별단속, 농장 일제검사 실시 등으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나주·영암 등 고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살처분 범위 조정, 특별방역단 운영, 통제초소 추가 설치 등 더욱 강화된 방역조치를 엄정하게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중수본은 지난달 23일부터 4주간 집중소독을 하고 있으며, 산란계 농장이 많은 16개 시군에서 농장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20일까지 방역 취약 축종과 농장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시행하고 5일부터 18일까지는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한다.
또 올해 가금농장 확진 사례의 70%가 축산계열화 사업자의 계약농가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해...
아울러 전국 가금 농장을 대상으로 방사 사육을 금지하고, 전통시장의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월 2회에서 매주 운영하도록 한다.
정황근 중수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과거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던 해는 가금농장에서도 발생하는 패턴이 있었던 만큼, 농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차단방역 조치와 방역 기본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운영
△축산업·기업분석 동향 및 전망 발표
△생산단계 계란 살충제 집중검사 결과
8일(목)
△농식품부 차관 08:30 차관회의(세종)
◇해양수산부
5일(월)
△해수부 장관 14:00 예비 오션스타 기업 인증서 수여식(세종)
△해수부 차관 10:30 수협 바다가꿈 정기예금 가입식(세종)
△제12회 연안포럼 개최
6일(화)
△해수부 장관 10:00...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점검반은 현재까지 전국 가금농장의 58%인 3310곳을 점검했고 9월까지 일제점검을 진행 중이다.
방역 미흡 사례 719건 중 '전실 관리 미흡'이 142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실은 축사로 들어가기 전 신발을 갈아신거나 손을 씻는 시설로, 충분히 관리되지 않으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축사에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다. 때문에 충분한...
더불어 “이동제한 조처는 해제되지만, 이달 말까지 전통시장 주 1회 일제 휴업·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는 유지하고 21일부터 27일까지는 토종닭 등 방역 취약 축종을 일제 검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충청북도는 현재 괴산군 장연면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 해제를 위한 검사도 진행 중이다.
진천군에서는 지난 1월 21일 광혜원면 씨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부분적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들은 사내에서 감염자가 나올 때마다 직원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소독을 한 다음 다시 회사로 불러들였다.
그리고 두 번째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일고 있다. 주 4일 근무제다. 최근 국내외 주요 언론의 헤드라인은 ‘주 4일 근무제’가 자주 장식한다. 지난달 영국 메릴본에 있는 5성급 호텔 더랜드마크런던은 셰프들 급여를 올려주고 주...
최근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을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 중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의 축산 관계자가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을 위해 집중 소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경기 평택 산란계 농장과 전북 정읍 육계 농장에서도 의심축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