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화장품, 식품 등 유망 소비재뿐만 아니라 콘텐츠 서비스 중소기업까지 참여 품목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일본 에이치투케이(한글교육 앱 에듀테크), 미국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AI 기술 기반 K팝 댄스 플랫폼)에 이어 독일에서는 AR(증강현실) 포토부스를 제작하는 아르고가 참여, KPOP 팬들이 현장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는 경험을 제공할...
유한양행은 올해 7월 성우전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용 의료기기와 더마 코스메틱(피부과학 적용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시너지를 꾀하기로 했다. 각각 제약·바이오와 전자부품이란 이종산업간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양 사는 각각 지분 투자한 화장품 기업 코스온을 중심으로 의기투합했다. 코스온의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챗봇과의 대화와 사진 정보 분석을 통해 피부 톤이나 상태에 적합한 화장품은 물론 화장법까지 제안하는 기술이다.
국내 화장품 대기업 아모레퍼시픽도 뷰티테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립큐어빔'이 있다. 입술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정밀 센서가 내장돼 있는 기기로 사용자가 입술에 디바이스를 대면 수분 등 건강...
매출 증가로 화장품 유통사업을 추가해 일본 등 5개 국가에 수출까지 하게 된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에는 취업 교육 이수자와 재창업자 등 희망리턴패키지 수혜자 및 운영기관과 함께 더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취업ㆍ재창업 등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는 데 필요한 정책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폐업 후 재취업에 성공한 손모...
그리고 재창업 교육기관인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김현철 대표는 2022년에 창업한 케이헬스바이오가 10억을 투자하여 숙취해소 음료인 알토스를 개발하였으나 홍보와 판로에 어려움을 겪던 중 재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홍보영상과 온라인 홍보를 지원받아 월 매출이 3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20배 이상 증가했고, 매출 증가로 화장품 유통사업을 추가해 일본 등 5개...
화장품 온·오프라인 유통사업을 하는 어느 중소기업은 최근 분기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비결을 묻자 8년 전께 중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 게 신의 한 수가 됐다고 답했다.
중국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에다 사업에서의 세세한 간섭 등에 일일이 대응하기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았는데 그에 비해 소비자 정보 수집과 관리는 쉽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과 함께 주목하는 시장은 러시아와 일본이다. 러시아는 2분기 성장률이 높은 국가였고 일본은 4분기 신제품을 통해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피부장벽기능의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 특정 원료 함유로 인한 효과가 아닌 독자적 제형 기술인 ‘MLE(건강한 사람의 피부지질구조와 유사한 구조를 갖는 제형)’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테크타카 미국 법인은 지난 7월 발효된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따라 적법한 요건을 갖춘 미국 대리인(U.S Agent)으로서 K-뷰티 중소기업들을 위해 화장품 라벨 필수 표기 사항인 미국 주소지 및 연락처 정보 제공은 물론 부작용 보고에 따른 FDA와의 소통도 전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테크타카는 미국 법인을 비롯해 일본 등 해외 주요 거점에 순차적으로 물류...
29일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2014년 설립된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및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라며 “글로벌 주요 4개국(미국, 유럽, 일본, 한국)의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은 지난해 1250만대에서 2030년까지 25%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동사 주력 제품의 ASP도 기존대비 10% 이상 높아 디바이스 사업부는 가격(P)...
미국과 영국, 일본, 베트남 등으로 다변화하면서 성장세를 이룬 결과다. 특히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2022년 대비 20% 넘게 증가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대인 54억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져 상반기에만 33억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작년보다 31% 늘어난 수치다.
중소 화장품 기업의 수출 성과가 고무적이라고는 하나 전체...
김형준 고운세상코스메틱 해외영업팀 매니저는 "태국 스킨케어 시장 성장과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닥터지 론칭을 준비했다"며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빠르게 판매 채널을 확장하는 동시에 현지 소비자 대상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놈앤컴퍼니는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의 성장에 힘입어 외형을 확대했다. 상반기 매출은 15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52.4% 증가했다. 영업손실도 243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규모를 줄였다.
회사는 그동안 확보한 마이크로바이옴 전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캐시카우를 만들고 있다. 유이크는 지난달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했고, 이달 21~26일 일본...
지놈앤컴퍼니는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일본 백화점 업계 1위 미츠코시 이세탄 그룹의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신관 7층에서 운영된다. 유이크의 특허받은 마이크로바이옴 성분 소개 및 일본에서 인기 있는 ‘바이옴 비타C’ 라인...
기능성화장품으로 변신
22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세종), 13:3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09:00 차관회의(세종), 13:3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세종)
△농식품부와 문체부, 우리 문화 세계에 홍보한다
△밀의 향연, 국산밀로 즐기는 19가지의 맛있는 이야기 ‘국산밀 新제품...
일본 화장품 브랜드들도 원자력발전소의 폐수가 방류돼 소비자 불매운동을 촉발한 이후 비슷한 매출 감소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들어 7개월 동안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시세이도는 4%, SK-II는 9% 가량 매출이 줄었다.
이런 안전 이슈 외에 소비자의 취향과 습관의 변화도 중국인들의 일본 소매점 발길이 줄어든 요인이 됐다.
이세탄미쓰코시홀딩스는 27년간 상하이...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수출과 수입 2개 부문에서 AEO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를 통해 원자재 수입 및 제품 수출에 소요되는 통관 절차 간소화 혜택으로 고품질의 화장품을 국내외 시장에 보다 빠르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AEO...
전날 국내 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불안 및 유가 상승, 추가 모멘텀 부재한 가운데 그동안 강세 보였던 바이오, 화장품, 이차전지 등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혼조세를 보였다.
전날 일본 닛케이 225는 전일 3.45% 상승 이후 5일 급락분을 회복했다. 그러나 5일 대비 코스피 -2.04%, 코스닥 -1.86% 기록 중이며 대만증시 역시 유사하게 반등폭이 제한됐다. 엔·달러...
이와 같이 최근 흐름은 경기와 무관하게 수요와 실적이 지속되는 섹터(바이오, 화장품), 테마주(미 대선 해리스 테마주, 코로나 19 진단키트), 낙폭과대(이차전지, 반도체 소부장)으로 압축된다.
투자심리는 유효하므로 지수는 무난하게 2600선 회복했지만 이는 주가 복원 및 정상화이고 이후 추가 상승은 여전히 이번주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
신세계인터는 화장품 (코스메틱)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일명 ‘장원영 틴트’로 유명한 비건 브랜드 ‘어뮤즈’의 지분 100%를 713억 원에 인수했다. 기존 럭셔리·프리미엄 위주던 코스메틱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어뮤즈를 2028년까지 매출 2000억 원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