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들이 보낸 GV1001 기술도입 제안서를 참고하면 명확하다"며 "그들은 3년래 10만 명을 개런티(보장)한다고 전망했는데, 1인당 연간 치료비가 15만 달러(약 2억 원)로 150억 달러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질환은 10만 명당 7명이 발생한다"며 "환자수는 미국 2만3000명, 유럽 1만600명, 중국 8만5000명, 일본...
위드닉스는 미용기기 ‘세이스킨(SAYSKIN)’과 식기살균건조기 ‘하임셰프’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2019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독일과 홍콩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마데카 프라임’ 출시를 시작으로 총 4종의 미용기기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위드닉스 인수를 발판으로 추가 제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실파는 글로벌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를 비롯해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대봉엘에스는 국내 최초로 리라글루타이드를 새로운 합성 방법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리라글루타이드는...
회사는 이번 물질 특허 등록을 통해 치료용 압타머 개발 기술력을 재확인하고, 유럽과 일본, 중국 등 기존 출원한 국제특허출원의 등록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본 특허는 당뇨 외에도 심혈관 질환, 비만, 대사 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다. 제약사 대상 기술 논의 과정에서도 미국 특허 보유에 따른 가치를 높게 평가받을 수 있을...
일동제약이 2021년부터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한 ‘조코바정’이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했지만, 기약 없이 대기 중이다. 일동제약은 조코바정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이 불발되자 지난해 1월 조코바에 대한 수입 품목허가를 신청한 이후 12월 이를 ‘제조판매 품목허가’로 변경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반면 해외 상황은 국내와...
셀트리온제약은 2030년까지 국내 5대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의 ‘비전 2030’을 19일 발표했다. 회사의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부문별로 차별화한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퀀텀 점프를 실현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케미컬,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종합 제약사로서 현재 역량을 면밀히 진단하고 △제조 △연구 △영업 부문별 세부 도전 과제를...
그러면서 “도입 물량을 확대해서 순차적으로 긴급하게 (치료제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제약사와 세부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와 관련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대해서도 이날 긴급 위험 평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내에서 특이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동제약은 중국 10대 제약사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면역질환 항체 및 바이오시밀러 등이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반환의무가 없는 총 계약금은 800만 달러(계약 직후 600만 달러와 기술이전 완료 후 200만 달러)로 약 110억 원에 달한다. 개발 및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3억 750만 달러(약 4300억 원)를 받는다.
또한 연간...
중국과 일본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특허는 셀리드가 개발중인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대량생 산에 최적화된 벡터 구조에 대한 것이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030원(29.90%) 오른 4475원에 마감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사 노보노디스크가 블록버스터...
삼천당제약은 올해 들어 미국과 일본 제약사와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SCD0506에 대한 독점판매 가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267억 원)와 신한지주(266억 원)도 외인 순매수 상위권에 위치했다.
반면 외인은 이틀간 국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대거 팔았다. 순매도 1위는 삼성전자(1조2291억 원)로 파악됐다. 이어...
기술업종도 1%가량 떨어졌지만 가장 타격이 적은 것으로 꼽혔다.
유럽 최대 구리 제련소인 아우루비스가 최신 분기의 세전 이익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12% 폭락했다.
스위스 피부 전문 제약사 갈더마는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인 프랑스의 로레알이 지분 10%를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주가가 1.3% 상승했다.
직접 발로 뛰며 현지 영업력 확장에 ‘집중’
SK바이오팜은 미국 시장에서 직접 판매 체계를 갖추고 자체 개발 신약을 판매하는 유일한 한국 제약사다. 현지 판매는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가 담당한다. 회사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하는 마케팅센터 임직원들은 글로벌 빅파마 등에서 20년 이상 뇌전증 및 주요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출시·판매를 경험한...
동성제약의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해 일본에서 찾아올 정도”라고 미소지었다.
동성제약은 제품력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만큼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소비층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동성제약은 2019년 정로환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먹방’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선정해 TV 광고를 선보였다. 해당 광고에서 김준현은 뱃속 전쟁을 해결하는 히어로...
글로벌 제약사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에 이어 최근 미국 일라이 릴리의 신약 ‘키순라(성분명: 도나네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키순라, 레켐비와 같은 항 아밀로이드 치료제는 뇌출혈과 뇌부종...
현대약품은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인공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의 국내 판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리드가 전 거래일 대비 29.83% 오른 2285원에 마감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OMI'에...
APX-115는 현재 후기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며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후기 임상 2상을 위한 의약품 생산과 품질시험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산업의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당뇨병성 신장질환은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하고...
3월에는 넥스아이가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XI-101’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같은 달 아리바이오는 중국 제약사에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중국 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1200억 원 포함 총 1조200억 원이다.
4월과 5월에는 기술수출 소식이 들려오지...
삼천당제약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을 작용 기전으로 한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SCD0506'을 개발하고 있는데, 지난달 일본 제약사와 비만치료제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복제약을 독점 판매하는 가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펩트론의 경우 '스마트데포'라는 기술을 개발했는데 치료제 투약 빈도를 주 1회에서 월 1회...
이판제약은 2000년 설립된 중국 항저우 소재의 종합제약사로 항염증, 항암, 내분비/대사질환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중국 전역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 6000여 명, 연매출 1조 원(8억 달러) 규모이며, ‘중국 100대 혁신 제약사 목록(CPIE 100, 2022년)’에 등재될 만큼 R&D 및 상업화 역량을 높게 평가 받는 기업이다.
시노비안은 LG화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