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일뇌혈관외과학회는 한국과 일본의 뇌혈관외과 전문의 및 의료진이 대거 참석해 뇌혈관 질환에 대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휴런은 이번 학회에서 부스 전시를 선보이며 뇌혈관 질환 AI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 등을 선보였다.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휴런ICH, 휴런ELVO, 휴런ASPECTS 등 3가지 AI...
이외에도 △일본뇌종양학회, 미국신경종양학회 등 세계적 학술단체와 협력을 통한 국제적 위상 제고 △뇌종양 신경외과 전문의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교육 프로그램 재정비 및 시뮬레이션 활용 첨단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발표하며 대한뇌종양학회의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대한뇌종양학회를 중심으로...
김 교수는 현재 고대안산병원 수술실장과 신경외과 과장, 뇌종양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일본 동경자혜회의과대학(The Jikei University of School of Medicine) 소아신경외과 연구원과 미국 LA 아동병원(Children's Hospital Los Angeles)에서 소아신경외과 연구 교수를 지냈다. 또한, 대한수두증 연구회 회장과 대한뇌종양학회 운영위원, 대한두개저학회 특별이사를 맡는...
대한뇌전증센터학회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해외 의사들과 함께 ‘한국의 뇌전증 치료와 환자들의 관리를 향상하기 위한 국제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 일본, 미국의 뇌전증 전문 의사들이 참석해 각국 치료 환경을 공유했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에 과도한 전류가 흘러 반복적으로 신체 경련과...
지난달 임상종양학회지(The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된 해당 후보물질의 2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고등급 신경교종 반응평가(RANO-HGG) 기준 전체 반응률은 20%, 질병 통제율은 40%, 1년 생존율은 57%를 기록했다.
글로벌 3상 연구는 메이요 클리닉, MD 앤더슨, 스탠퍼드 암센터 등 세계 유수의 병원을 필두로 전 세계 12개국 130개 이상의 병원이 참여 중이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면역반응에 관련된 신경 전달물질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 원(108억5800만 달러)에 달한다.
유한양행, 美학회서 ‘YH35324’ 임상 1상 결과 발표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치료제 ‘YH35324’의 임상 1a상...
학회에 공개된 초록(abstract)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5 임상 3상에 참여한 아시아 지역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nAMD) 환자 103명(한국 82명, 일본 21명)을 대상으로 한 하위집단 분석(subgroup analysis)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총...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에 따른 환자 비용 부담이 높다.
학회에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5 임상 3상에 참여한 아시아 지역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 103명(한국 82명, 일본 21명)을 대상으로...
홍승봉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장(신경과 교수)은 “한국과 의료 수준이 비슷한 일본,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의 인구 10만 명당 의대 정원은 한국의 1.3~2.8배에 달한다”며 “의대 정원에 비례해 전공의 수가 결정되는데, 전공의 수련병원은 대부분 대학병원 또는 큰 종합병원으로 1차 의료에서 치료하지 못하는 중증, 난치성, 수술, 응급 환자를 진료한다....
주민경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국내 환자의 90%는 급여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비급여로 치료제를 투약하고 있다“라며 “일본, 호주, 영국 등 한국과 경제적 수준이 유사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하면, 한국의 급여 환경이 가장 까다롭다”라고 지적했다.
소아·청소년 환자의 고충은 더욱 크다. 치료제 사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은 물론...
이수앱지스는 ‘ISU203’의 비임상 결과를 미국신경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회사는 올해 4차례 국제학회에 참석, ISU203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
ISU203은 혈액 내 ASM(Acid Sphingomyelinase)의 증가된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알츠하이머 병증을 완화하는 작용기전이다. 지난해 말 비임상을 개시해 연내 마무리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재팬 2023’서 비즈니스 모색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1~13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 내셔널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바이오 재팬 2023(BIO Japan 2023)’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일본 지역 내 입지를 다지며 아시아권 기업과의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단독...
또한, 치료 후 표적 항원 손실에 의한 내성 발생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면역세포 관련 신경독성 등이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페프로민바이오는 CD19를 표적하는 기존 1세대 치료제와 달리 ‘BAFFR’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페프로민바이오는 BAFFR CAR-T 치료제가 항원 손실을 극복했으며...
앱클론이 2023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자사의 카티(CAR-T) 치료제 AT101에 대한 비임상 및 임상1상 결과 일부를 공개했다.
앱클론은 발표를 통해 AT101의 임상1상에서 중간 용량 투여군 환자 모두로부터 완전관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에 발표된 비임상 결과에는 기존 카티 치료제 대비 AT101의 혈액암 치료 우수성 및 차별성에 대한 내용이...
10시부터 진행될 오전 심포지엄에서는 박건우 학회 이사장(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우리나라 노인 돌봄 체계와 재택의료의 방향(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미국 홈헬스케어 경험적 데이터로부터의 시사점(Current implications from US home health care empirical data)(J. Mark Baiada 미국 BAYADA Home Health Care 회장) △일본...
HLB생명과학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국내 판권 및 유럽, 일본의 일부 수익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선낭암은 통상 침샘암으로 불리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반복적인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외에는 치료옵션이 없는 난치성 암이다. 선낭암은 복잡한 조직학적 특성으로 미리 진단하기 어렵고 타액선 전반에 다발적으로 발생하며 신경을 따라 국소...
발생하며, 신경을 따라 국소 재발하거나 폐나 뼈, 내장, 뇌 등으로 원격전이도 빈번하게 일어나 치료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와 HLB생명과학은 미국, 한국에서 선낭암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리보세라닙 임상 2상을 진행했다. 지난해 6월 미국암학회(ASCO)에서 발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1차 지표인 객관적반응률...
종근당은 올해 5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말초신경학회에서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CKD-510’의 비임상 및 유럽 임상 1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비임상 연구에서는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운동기능을 개선하는 기전의 효능이 확인됐으며, 임상 1상에서는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이 입증돼 1일 1회 복용 경구용 치료제로서 개발...
크리스데살라진은 루게릭병 쥐에서 △척수 운동신경세포의 퇴화와 사멸 방지 △SOD-1 단백질 침착 감소 △운동기능 손상 방지 △생명 연장 효과가 입증돼 국제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화학저널(Journal of Neurochemistry)에 발표된 바 있다.
실제 노인을 포함한 건강한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데살라진의 안전성과 약동학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경구 단회 및 다회...
정상적인 생존운동신경원(SMN1) 유전자 결핍 혹은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한다. 식사와 움직임이 어려워지고 호흡에도 문제가 생겨 생명까지 위협한다. 가장 심각한 제1형과 2·3형으로 나뉜다. 1형의 경우 치료받지 않으면 보조 호흡장치에 의존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1형과 2형의 경우 2세 이하의 소아에서 주로 발병하며, 3형은 아동기와 성인 초기에서 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