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이대로 마쳤고, 인도네시아는 아쉽게 파리올림픽 진출에도 실패했다.
이로써 '2024 파리올림픽' 진출국 16개국도 모두 확정됐다.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스페인, 이스라엘, 이라크, 기니, 우크라이나, 모로코, 이집트, 말리, 뉴질랜드,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일본, 우즈베키스탄이다.
열띤 응원에도 불구하고 응원단은 북한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호주 역시 멜버른에서 열린 3차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10-0 대승을 거두며 파리 행 티켓을 차지했다. 이로써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에는 프랑스, 미국, 브라질, 콜롬비아, 캐나다, 뉴질랜드, 스페인, 일본, 호주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C조 3위로 밀린 일본(승점 3) 역시 6개 3위 팀 가운데 최하위에 그쳐 2001년 대회 이후 22년 만의 조별리그 탈락을 맛봤다.
F조 조별리그 일정이 끝나면서 16강 진출팀도 모두 확정됐다.
아르헨티나,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이상 A조), 미국, 에콰도르, 슬로바키아(이상 B조), 콜롬비아, 이스라엘(이상 C조), 브라질, 이탈리아, 나이지리아(이상 D조), 잉글랜드...
이밖에 개최국 호주는 4명, 여자축구의 강호 일본은 3명이 참가한다. 이번 여자 월드컵에는 총 107명의 심판이 출전한다. 주심이 33명, 부심 56명, VAR 심판 18명이다.
심판들은 30일부터 2일까지 FIFA 주최로 열리는 심판 세미나에 참석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 심판은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큰 경사가 아닌가요? 심판이 가장 많이 뽑힌 미국이...
영국 BBC는 “일본축구 대표팀은 페널티킥을 연습한 경험이 없어 보였다”며 “일본인 입장에서 굉장히 답답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일본 페널티킥 주자 중 세게 공을 찬 사람은 없어 보였다”며 “그들의 페널티킥은 무난하기만 했다”고 평가했다.
전 일본 대표팀의 공격수였던 쇼지 시로도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선수들이 페널티킥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코스타리카는 스페인, 독일, 일본이 속한 E조에서 경쟁한다.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의 맹주 뉴질랜드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코스타리카는 불과 3분 만에 넣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카타르행을 이뤄냈다.
주이슨 베넷이 왼쪽에서 넘긴 컷백을 조엘 캠벨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엔 예선을 뚫지 못했다.
코스타리카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을 시작으로 5차례 본선에 오른 다크호스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우루과이, 이탈리아, 잉글랜드와 속한 죽음의 조를 통과하며 8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뉴질랜드-코스타리카전 승자는 독일과 스페인, 일본과 함께 E조에 합류한다.
이번 대회 '죽음의 조'는 스페인(7위), 독일, 일본(23위), 코스타리카-뉴질랜드의 PO 승자가 속한 E조가 꼽히고 있다.
조 추첨 후 몇 시간 뒤 경기 시간과 장소도 공개됐다. 한국은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첫 번째 경기인 우루과이전부터 2차전 가나,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는 코스타리카와 뉴질랜드전의 승자가 한 자리를, 호주와 UAE전의 승자가 페루와 겨뤄 남은 자리를 차지한다.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A에서는 우크라이나와 스코틀랜드전의 승자가 웨일스와 겨뤄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한다.
왜 포트 구성이 완료되지 않았나?
조추첨을 하루 앞두고도 포트 구성이 완료되지 않은 건 일정 문제 때문이다....
웨일스가 스코틀랜드-우크라이나의 승자와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치러야 하며, 페루는 호주-아랍에미리트(UAE)의 승자와 최종전을 치른다. 또 뉴질랜드-코스타리카전의 승자도 4포트로 월드컵에 참가한다.
가장 중요한 조 추첨은 한국시간으로 4월 2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도하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그러나 이동경이 경기장을 나오면서 뉴질랜드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인 데니 헤이와 주먹 인사를 했다고 알려지면서 이같은 옹호는 무색해졌다.
경기 다음 날인 23일 이동경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사실 너무 실망스러워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라며 “보다 이성적으로 대응했어야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여자 배드민턴 천칭천 욕설 논란
여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에서 온두라스를 6대 0으로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6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0대 1로 패했던 아픔을 깨끗이 씻어내는 승리였다.
축구 대표팀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한국은 황의조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한 4-2-3-1 포메이션으로...
△22일 경기 결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대표팀은 0대0이던 후반 25분 뉴질랜드의 원톱 스트라이커 크리스 우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오프사이드가 의심됐던 우드의 득점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온두라스가 뉴질랜드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면서 B조는 네 국가 모두 1승 1패씩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골득실차(3)로 B조 1위로 올라섰다. 조별 리그 최종전인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는다면 최소 조 2위를 확정 지을 수 있는 고지에 올라섰다.
25일 한국 남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이 뉴질랜드에 패한 가운데 이동경 선수가 악수거절 논란에 휘말렸다.
22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0-1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한국은 뉴질랜드를 상대로 높은 볼 점유율과 압박, 잦은 슈팅으로 경기를 주도해갔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뉴질랜드에 패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0대 1로 패했다.
승패는 후반에 결정됐다. 후반 25분 뉴질랜드의 '와일드카드' 원톱 스트라이커 우드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김학범(61)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국축구협회(KFA)는 경기에 앞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국의 호랑이 사냥을 시작하라’라는 응원 슬로건을 공개했다. 슬로건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김학범 감독의 모습과 이강인, 이동경 선수의 모습이...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의 조별리그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29개 종목, 232명의 선수로 구성된 우리 올림픽 선수단의 첫 공식 경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우리나라가 한 수 위다. 우리나라는 FIFA 랭킹 39위, 뉴질랜드는 122위다. 국가대표팀 역대 전적도 6승 1무로 우리가 앞서있다. 올림픽 대표인...
이 때문에 미국과 호주를 비롯해 뉴질랜드, 멕시코, 캐나다, 칠레, 우루과이 등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된 소고기는 수입할 수 없다.
음모론도 있다. 미국이 한국 시장 잠식을 우려해 아르헨티나 소고기 수입금지를 유지하도록 압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라면 껌뻑 죽는 일본이 아르헨티나 소고기를 수입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딘가 어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