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신체조직의 기능·작용·효능 등에 대해 표현한 거짓·과장 광고(9건, 3.8%) 등이다.
일반식품에 ‘주요기능성(식약처인증) 관절/뼈건강’, ‘관절영양제’ 등의 광고 문구를 넣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하게 하는 광고가 대표적인 적발 사례로 제시됐다.
일반식품을 ‘감기예방’, ‘치주염예방’ 등으로 광고해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식약처는 ‘메틸페니데이트’와 같은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 후 약국·병원에서 구매해야 하며,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은 절대로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가 아닌 일반인이 전문의약품을 복용하면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하지만 기타가공품과 같은 일반식품에는 기능을 나타내는 성분이 낮게 들어있거나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능성을 표시하지 못한다. 면역력을 증진하거나 피로회복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찾는다면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표시된 홍삼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건기식은 건강식품과도 다르다. 건기식은 특정 기능성을 가진 원료, 성분을 사용해서 안전성과 기능성이...
이들 원료 2종은 노화로 인한 눈 건강 소재 ‘CA-HE50’과 PMS 개선 소재 ‘프리멘시아’로, 2021년과 올해 각각 전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마치고 식약처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원료로도 인정됨에 따라 일반식품에 배합할 수 있고, 판매 시 기능성을 표시 및 광고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정 상품의 제품라인을 클로즈업해 반복적으로 소개한 매일경제TV ‘M마켓’에도 주의 처분을 내렸다.
일반 상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케 한 중화TVㆍTV조선2ㆍ실버아이TV 등의 ‘BNS 상어연골 콘드로이친 1200’ 광고와 기능성 화장품을 줄기세포가 함유된 제품으로 오인하게 한 롯데홈쇼핑의 ‘셀로니아 줄기세포배양액 앰플’ 광고에도 주의 조치가 결정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거나 의약품으로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소비자는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온라인 부당광고 행위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105건(53.3%)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87건(44.16%) △거짓·과장 광고 3건(1.52%) △소비자기만 광고 1건(0.51%) △자율심의를 위반한 건강기능식품 광고 1건(0.51%)이다.
화장품의 경우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등 화장품 온라인 광고 게시물 124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주로 인도 등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포도과 식물인 시서스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현행법상 일반식품용으로 판매할 수 없다. 현재는 기능성과 안전성, 제조방법 등이 입증된 원료형태로 식약처의 인정을 받아 제조해 건강기능식품으로만 판매할 수 있다.
일당은 2019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약 2년간 전국 각지 재래시장과 소매업자 등을 통해 불법 시서스 제품을...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건강기능식품을 식약처장이 인정하지 않은 ‘불면증’·‘수면 개선’·‘기억력 영양제’ 등의 기능이 있는 것으로 표시하거나,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을 함유한 향정신성의약품이 일명 ‘공부 잘하는 약’으로 광고·판매되기도...
삼양사는 일반 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도 알렸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섭취 시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이다. 이 원료는 음료, 제과, 제빵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먼저 건기식을 구매할 때는 포장 겉면에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인정 도안(#하단 이미지)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건기식은 식약처로부터 과학적인 절차에 따라 인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평가받는다. 이 평가에 통과한 제품만 해당 문구와 도안을 표기할 수 있으며, 만약 표기가 없다면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는 건강식품이므로...
매일유업은 지난달 선판매기간 동안 소비자 구매 만족도 98%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은 기능성 표시식품 ‘더그레잇티 콤부차’를 10일 정식 출시했다. 프레시지 자회사 닥터키친은 4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발효 탄산음료 ‘닥터콤부차’ 3종을 내놓으며 건강 음료 사업으로 영토를 넓혔다. 이마트24는 2020년 건강을 위한 차 음료인 ‘스무디킹...
한편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일반 식품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기능성 표시를 통해 국내 기능성 원료 개발 유도와 식품산업 활력을 도모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표시식품의 구분을 두면서도 소비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 도입에 따라 선보인 제품으로 회사 측은 '칠성사이다 플러스’ 출시를 시작으로 기능성 표시 식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칠성사이다 플러스’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가 들어간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단, 이 제품은 건강기능...
◇ 건기식 4년 새 50% 성장…올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실시
대형마트가 건기식을 강화하는 이유는 폭발인 시장 성장세가 원인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020년 11월에 발간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3조5000억 원이던 국내 건기식 시장은 매년 증가해 작년에는 4조9000억 원으로 몸집을 불렸다.
규제완화도...
삼양사의 큐원은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기능성 원료 ‘차전자피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환 형태의 기능성 표시일반 식품 ‘큐원 이너코치‘를 3월 와디즈 펀딩으로 선보인 바 있다.
소비재기업들이 크라우드펀딩에 적극 뛰어드는 이유는 사전 시장 검증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3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목캔디 프로폴리스 허브진저’는 기능성 표시일반식품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포함돼 있다.
항산화 기능을 돕는다고 알려진 비타민E가 들어간 ‘드림카카오 56 비타민E’도 선보인다. 포장지에는 ‘항산화 작용, 비타민E’라는 문구를 넣었다. ‘비욘드스위트’ 제품은 롯데마트와 롯데제과 자사몰...
이 평가에 통과해야만 문구와 마크를 표기할 수 있고, 관련 표기가 없다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되는 건강식품, 건강보조식품이므로 명확하게 구별해야 한다.
또 식약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면역 기능, 혈행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장 건강 등 30여 가지에 이른다. 여러 기능성 중 섭취자의 필요와 건강 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