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엘더는 "회사 메신저를 유료로 전환한 뒤 감사 기능이 있었는데 남의 일기장 훔쳐보는 느낌이라 나오려고 했는데 아들에 대한 조롱, 남자 직원들을 혐오한 내용이 있어 눈이 뒤집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 대표에 대한 비난, 동료 다른 직원들에 대한 혐오 표현이 심각했다. 메시지를 훔쳐본 건 잘못이지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화가...
글판에 사용된 문구는 한상순 시인의 시 ‘풀잎의 일기장’의 일부다.
풍성한 햇살과 초록 등의 단어로 여름의 계절감을 담았으며,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긍정의 메시지도 담았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마포 사옥에 글판을 게시하고 있다. 계절에 어울리는 문구를 선정해 마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에쓰오일...
경험하지 않으면 할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하다"며 "피해자의 일기장에 기재된 내용, 성폭력 상담소에 진술한 피해 내용 등이 사건 내용과 상당 부분 부합하며, 이는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오영수와 검찰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에 나섰다.
한편, 29일에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저음에는 남의 일기장 훔쳐보는 느낌이라 나가려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제 아들 이름이 있었다. 이제 막 6~7개월 된 아들에 대한 조롱,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한 것에 대한 비아냥이 있었다. 아들에 대한 욕을 보고 눈이 뒤집혔던 것 같다”라며 “아들 앞세워서 돈 번다거나 제가 잔소리나 업무지시를 하면 ‘똥 안 싸고 뭐하니, 네가 똥을...
조 대표는 당시 “한동훈 위원장 따님의 소환 조사, 압수수색, 따님이 다닌 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했으니 무혐의가 된 것”이라며 “일기장, 체크카드, 다녔던 고등학교까지 압수수색한 제 딸에게 했던 만큼만 (한동훈 위원장 딸에게도) 하라”고 요구했다.
조용한 박성재…“우리가 알던 법무장관 스타일”
추미애(65)‧박범계...
그러면서 “피해자의 일기장 내용, 이 사건 이후 상담 기관에서 받은 피해자의 상담 내용 등이 사건 내용과 상당 부분 부합한다”라며 “피해자 주장은 일관되고 경험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진술로 보인다”라고 봤다.
다만 “피고인이 초범이라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고, 취업 제한과 신상정보 공개 명령은 하지 않았다”라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일기장 내용, 이 사건 이후 상담기관에서 받은 피해자의 상담 내용 등이 사건 내용과 상당 부분 부합하며, 피해자 주장은 일관되고 경험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진술로 보인다”라고 유죄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피고인이 연극계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고 여배우로서 살아남으려면 견뎌야 해서 그랬다”라며 “피고인이 자신에게...
집에서 살림하고, 반려견을 키우며, 동네 사람들과 소소한 농담을 나누는 등 새롭게 발견한 자신의 일상적 순간들을 일기장처럼 펼쳐낸다.
책을 꾸준히 내는 데 대해 김제동은 "책이 좋다. 광화문 교보문고를 자주 가는데, 그 냄새나 동네 책방 냄새가 너무 좋다. 책들이 꽂혀 있는 걸 보면 편안하고 안전하다는 느낌이 든다"라며 "책방에서 만난...
또 “제 딸은 생활기록부에 적혀 있는 각종 인턴 활동들이 진짜 했는지 시간이 정확한지를 조사한다는 이유로 검찰이 제 딸의 일기장·고교 생활기록부·체크카드·신용카드 모두를 내역을 조사했다”라며 “특정 시기에 그 장소에 있었는지 없었는지, 아니면 그 장소에 없고 밥을 먹었는지 영화를 보러 갔는지를 다 조사를 해서 ‘인턴 증명서에 적혀 있는 시간이...
당시 B 씨가 작성한 일기장에는 “레슨 갔다 와서 너무 혼란스럽다. 무슨 일이 나에게 일어난 건지 실감이 안 나고 생각하기도 싫다”라는 문장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앞서 A 씨는 다른 제자를 상대로도 수차례 성범죄를 저질러 기소된 바 있다. 당시 검찰이 ‘공소시효 완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지만, 피해자 항고와 재기수사명령에 따라 추가 조사를...
‘온라인 일기장’으로 자리매김하여 1020세대 사용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는 사용자들이 매일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챌린지를 진행하여 '갓생'을 추구하는 1020세대 신규 사용자가 대거 유입됐다. 2021년 첫 번째 챌린지인 '오늘일기 챌린지'와 매달 30만 명의 사용자가 참여한 2022년 '주간일기 챌린지'가 MZ 세대 사용자에게...
이날 오전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980년 6월 10일 자신이 작성한 일기 일부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색이 바란 일기장을 들춰봤다. 1980년 6월 10일 청년 이재명에게 대학은 ‘잘 살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꿈을 이뤄줄 동아줄”이라며 “인생을 긍정적으로 아름답게 꾸며보겠다는 다짐의 결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한 “하이톡(업무용 메신저)과 문자 메시지 대화 내용, 업무용 PC와 노트, 일기장 등을 분석한 결과 소통을 계속한 것은 맞지만, 야간에 주고받은 대화는 1통 뿐이었다”며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 (연필 사건)학부모 중재 시 참석했던 교사와 친구 등을 폭넓게 조사했으나 폭언 등의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연필 사건’ 학부모가 일부...
일기 작성자는 20대의 이다윗 씨. 그는 영광씨 사망의 유력 용의자였지만, 자신이 쓴 일기장으로 용의자 혐의에서 벗어났다. 경찰은 영광씨가 타살이 아니라고 봤다.
실제로 일기장에는 “사망하기 한 달 전 5월부터 건강이 악화됐다”, “무의식 3일째. 수요일 퇴근 후 보니 죽은 것처럼 미동이 없어 의식 불명”, “다음날도 얼굴에 피가 흘러 이불을 들추니 온몸이...
경찰은 연필 사건 학부모들이 지난달 13일 학교를 방문해 A씨와 면담한 과정, A씨 사망 직전 한 학부모가 ‘선생 자격이 없다’는 폭언을 했다는 의혹도 조사했으나 범죄 혐의는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A씨 유서와 일기장이 유출된 정황에 대해서는 유족이 수사 단서를 제공하면 곧바로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다.
가면 갈수록 심해졌다”라며 “이걸 일기장에 솔직하게 적기도 했다. 그래서 선생님이 고민 상담도 해줬는데 방법이 없다는 걸 느꼈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 그냥 하루하루 살았다. 엄마한테 학교 가기 싫다고 하고, 한국 애처럼 보이게 성형시켜달라고 그랬다. 괜찮은 줄 알았는데 이야기하니까 나 많이 속상했나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30대 김 씨는 “인스타그램에 올리기에는 ‘감성’ 없는데, 나 혼자 일기장에 적기는 아쉬운 게시물을 올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다만 스레드가 주는 ‘피로도’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레드는 피드에 팔로우하지 않은 인플루언서들의 게시물이 뜬다. 이용자 선택권이 아닌 스레드 자체 알고리즘에 의한 게시물 노출이다. 이에...
특히 SSF샵은 업계 최초로 패션 일기장 형식의 ‘패션 스타일로그’ 개념을 도입했다. 꾸준하게 ‘나의 스타일’을 기록하고 쉽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버 유저라면 누구나 스타일 콘텐츠를 쉽고 재밌게 만들 수 있다. 일기 형식으로 그날그날의 스타일을 사진으로 기록해 나만의 스타일 히스토리를 정리, 관리할 수 있다.
또 다이버 유저들의 등급...
SNS는 일기장이라고 생각한다. 지우고 싶은 마음은 없고 현아도 괜찮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던은 지난 1월 있었던 현아와의 재결합 보도에 대해 정확하게 선을 그었다. 당시 보도된 사진은 헤어지기 전의 사진이라고 설명하며 “우리가 해명을 안 한 이유는 이 여론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던은 “우리가 지금 만나든, 안 만나든...
김규돈 신부는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페이스북에 ‘나만 보기’라는 좋은 장치를 발견하고, 요근래 일기장처럼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가끔은 일기처럼 쓴 글이 전체 글로 돼 있다”며 “저의 사용 미숙임을 알게 된다.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김 신부는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김 신부의 이번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