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시공 등을 진행하고 있는 일공일룹의 이오형 대표는 “최근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목조주택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경량목구조의 목조주택은 기초는 철근콘크리트로, 기본 뼈대는 목재를 사용해 구성하는 공법이다. 목재와 창호동의 일부 마감재가 규격화돼 있어 시공이 단순하다. 또한, 철근콘크리트에 비해 공기가 평균 3개월로 짧고, 비용이 적게...
일공일룹(101 ROOF)은 설립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는 신생회사다.
2014년 8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둥지를 틀었다. 목조주택과 전원주택 시공 및 설계사업을 하는 이 신생회사에는 반전이 있다. 2년이 되지 않는 짧은 역사의 회사이지만 구성원은 목조주택과 전원주택 관련 업종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원들로 구성돼 건축업계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는 것....
어렸을 적 ‘집’은 숨바꼭질하는 공간이 되기도 했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공간이기도 했다. 오래된 빌라의 좁은 집은 어린 시절 유일무이한 놀이터이기도 했다. 이처럼 집에 대한 각자의 추억은 다를지라도 유년 시절의 기억은 공통적으로 놀이공간이라는 점이다.
세종시 고운동의 한 주택은 두 아이에게 그 어떤 곳보다도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과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