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동료인 지수의 생일을 축하했다가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로제는 3일 지수의 생일을 맞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로제는 “우리 귀염둥이 맏언니 지순니(지수 언니) 생일 노무노무 축하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라요. 알라뷰”라고 적었다.
문제가 된 단어는 ‘노무노무’
인사 잡음이 여전하다. 대통령실 청년 대변인으로 임명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논란에 휩싸였고,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3급)은 성폭력과 음주운전 전력이 문제가 임명 이틀 만에 돼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표를 낸 보좌관과 함께 임명된 다른 정책보좌관(2급)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보좌관 출신으로 낙하산 의혹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분수령이 될 호남 경선이 시작됐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확산과 비하성 발언 논란이 촉발 등 악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5연승을 저지할 막판 변수로 발동할지 주목된다.
민주당 유력 대선 경선 후보인 이 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이 21일∼22일 시작된 민주당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커
이별 요구에 사진 유포 협박과 혼인신고 후 폭언 및 폭행을 일삼던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박정길 부장판사는 협박·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0)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이씨는 2019년 1월께 여자친구 A씨가 이별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1일 "일베(극우 성향의 일간베스트 저장소) 출신의 성범죄자로 의심되는 경기도 공무원 합격자가 논란이 되고 있다"며 "철저히 조사해 사실로 확인되면 임용취소는 물론 법적 조치까지도 엄정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와 관련된 업무보고 내용을 공유하며 "만일 사실이라면 주권자인 도민의 대리인으로서 권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딸과 관련한 모욕성 게시글을 올린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들을 추가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딸에 대하여 구역질 나는 성적 허위사실과 모욕 글을 쏟아낸 일베 회원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또 다른 다수 일베 회원의 유사한 범죄행위가 포착돼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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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리아 점장' 모임서 10명 확진…서울 점포 7곳 폐쇄
'롯데리아' 직원 모임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2일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 GRS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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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조국 딸 위협 글 게시, 변호인 "추가고소 예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인 조 씨에 대해 모욕적인 글을 쓴 네티즌이 또다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7일 일간베스트 저장소에는 조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동영상을 찍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경제적 이유"를 범행 동기로 밝혔다.
조 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김호제(38ㆍ사법연수원 39기) 법무법인 태윤 변호사는 31일 오후 2시 5분부터 35분가량 조 씨의 4차 소환조사에 입회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오전 검찰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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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 "나도 열무라는 변수를 만나"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윤승아는 15일 자신의 SNS에 "나도 열무라는 변수를 만나 오늘도 육성으
◇'미스터트롯' 공식입장, 진 발표연기→긴급 편성
진 발표연기에 대한 '미스터트롯' 공식입장이 나왔다. 13일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고 "결승전에서 대국민 문자 투표수 773만1781표가 단시간에 몰리고, 이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서버 속도가 급격히 느려졌다"라며 "시간에 쫓겨 투명하지 않은 결과를 현
인기 웹예능 워크맨이 사과에 나섰다.
워크맨 제작진은 12일 '노무'를 자막으로 사용해 '일베 논란'이 일자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 중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사과했다.
JTBC 룰루랄라스튜디오 웹 예능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지난 11일 42화 '부업 편'에서 "18개 노무(勞務) 시작"이라는 자막을 사용하면서 논란을
인기 웹예능 '워크맨'이 일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설전이 펼쳐졌다.
'워크맨' 11일 방송분에서는 MC 장성규와 김민아가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피자박스 접기 부업에 나섰다.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되는 '워크맨'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외부 촬영이 어려워지자 결방을 했고, 이에 대한 보충 방송편으로 이번 주 2회
댓글 알바를 고용해 경쟁사를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투스교육의 임원들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김형중 대표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태호 판사는 20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게 무죄를, 유명 강사 백인덕ㆍ백인성 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부산 지하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처럼 행세하며 시민을 놀라게 하는 ‘몰카’ 동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소셜미디어에서 유명해지고 싶어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이 같은 행위를 한 A(20대)씨를 지하철 안전관리 업무 방해 혐의로 6일 불구속 입건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가 과거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활동한 정황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대호가 과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서 활동한 정황이 담긴 글이 확산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장대호는 2011년 관상 카페를 운영했고 일베에서도 활동했다. 일베 이용자로 의심한 이유는 ‘
‘런닝맨’ 제작진이 자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일 SBS ‘런닝맨’ 측은 이날 불거진 부적절 자막 논란에 대해 “더 주의하겠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1번을 탁 찍으니 엌 사레들림”이라는 자막이 전파를 탔다.
논란이 된 것은 해당 자막이 과거 박종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나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한국당 장외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대담한)KBS 기자가 요새 문빠, 달창 이런 사람들에게 공격받았다”라며 “기자가 대통령에게 좌파독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도 못하느냐”라고 발언했다.
문제가 된 것은 바로 ‘달창’이다. 달창은 ‘달빛
연합뉴스 TV 방송사고, 책임 소재 규명한다
연합뉴스TV가 잇따른 방송사고로 불명예를 안게 됐다.
지난 10일 연합뉴스TV는 '뉴스워치' 방송 중 문재인 대통령 방미 계획을 보도하면서 '방송사고'를 냈다. 해당 뉴스 화면에 포함된 CG 이미지 상 문 대통령 사진 하단에 인공기가 배치된 것.
해당 장면 이후 연합뉴스TV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과
연합뉴스TV가 문재인 대통령 사진에 인공기를 배치해 비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TV는 10일 한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미길에 오른 문 대통령 소식을 전하며 문 대통령 사진 아래 북한의 인공기를 그려 넣었다.
해당 영상 캡처 화면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고, 네티즌들의 비난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후 연합뉴스TV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