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관계자는 “인타이와 같은 대형쇼핑몰에서의 입점 요청도 잇따르는 등 중국 내 미스터피자의 위상이 불과 2~3년 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아졌다”며 “중국사업이 아직은 초기사업 단계로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 같은 성과는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매장을 낸다. 안경화 드림스코 모이몰른 한국사업부 본부장은 “연내 30개 유통망을 확보해 2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2015년부터는 공격 영업을 시작해 2017년에는 200개 매장에서 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에는 고급화 차별화 전략을 편다. 항주 인타이 백화점, 상해 빠바이빤 백화점에 1, 2호 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1선...
함소원 장웨이 인타이중신
함소원이 중국 부동산 재벌 장웨이와 결별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웨이가 이별선물로 전한 베이징 최고급 주상복합 '인타이중신(銀泰中心)'이 화제다.
28일 스포츠조선은 함소원 지인의 말을 인용해 "장웨이가 함소원과 이별을 하면서 수백억원대의 산시성 토지와 '인타이중신' 등을 함소원에게 넘겨주려 했으나 함소원이 끝내...
롯데는 2008년 중국 유통업체인 인타이와 5대 5 지분 비율로 합작회사를 설립했지만 최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의 누적 적자가 1000억원을 넘어서며 시장 확대를 이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LG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0.1%에 그쳤다. 글로벌 1위 업체인...
파리바게뜨 찡훼이점은 170㎡(51평)규모의 고급 베이커리 카페로 CBD의 중심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베이징의 맨해튼이라고 불리는 CBD는 중국국제무역센터, 인타이센터, HP중국본사 등 다국적 기업뿐만 아니라, 삼성, SK 등 한국기업 중국본사와 고급 쇼핑몰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베이징 안에서도 보기 드문 상권이다.
파리바게뜨 중국 북경법인 관계자는...
롯데쇼핑은 올해 중국과 러시아, 베트남, 인도 등을 중심으로 발 빠른 해외 유통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 러시아 모스크바을 신호탄으로 해외사업을 개시한 롯데쇼핑은 지난 8월 중국 베이징에 인타이(銀泰)그룹과 합작해 백화점도 오픈, 활동 무대를 중국으로 넓혔다.
최근에는 베트남 수도인 호찌민과 하노이에 부지 계약을 체결, 백화점 건립의 첫 삽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