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2월 시행될 첨단재생바이오법(첨생법) 개정안이 현장에 순조롭게 적용하기 위해 병원, 기업, 연구자 등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는 1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회 첨단재생의료 발전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D-100,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시행과 차세대 기술 혁신 전략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에 따른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센터의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허가는 2025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인 첨생법 개정안에 따른 국내 첨단재생의료사업 돌입을 위한 과정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전문 기업 입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르면 인체세포등을 채취·수입하거나 검사·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원료로 공급하려는 경우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가 필요하다. 입셀은 이번 허가를 통해 첨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이 ‘한국줄기세포학회 2024 연례학술대회’와 ‘한국엑소좀학회 2024’ 등 다음 달까지 열리는 국내 세포 및 엑소좀 관련 학회 2곳에 연이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오롱바이오텍은 학회에서 국내외 바이오텍 들과 다각도로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유럽 특허청, 모더나 특허 유지 결정화이자, 항소 포함 모든 법적 옵션 고려
유럽 특허청이 모더나와 화이자-바이오엔텍 간의 코로나19 백신 특허 분쟁에서 모더나의 손을 들어줬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 특허청은 전일 모더나의 유럽 특허를 유지한다고 결정했고, 앞으로 몇 달 안에 서면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2022년 모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JX-594(펙사벡)를 연구한 결과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서 포스터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진은 인체 세포를 사용한 3차원 공동 배양 모델을 통해 펙사벡의 위암에서의 혈관 생성 억제 효과를 조사했다. 암의 성장과 전이에 필수적인 혈관 생성(ang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유전자가위(CRISPRㆍCas) 기술을 이용해 난치질환에 대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을 본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환자 세포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교정해 정상 세포로 되돌린 후 이를 다시 환자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혈우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 교정 세포치료제 기초연구는 그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인정하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인체 세포나 유전자, 조직 등을 이용해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첨단재생바이오법 제10조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 등의 조건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
삼성제약, ‘GV1001’ 알츠하이머 임상 3상 자금 확보
삼성제약은 48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올해 5월 젬백스앤카엘로부터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국내 실시권을 취득한 삼성제약은 유상증자 자금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및 관련 비용에 투자할 계획이다.
GV1001은 아밀로이
큐로셀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1만 636㎡의 규모인 큐로셀의 글로벌 표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를 적용한 상업용 CAR-T 제조 시설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둔곡지구) 신사옥에 있다.
큐로셀은 첨단바이오의약품 GMP 운영에 필수인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정부 “제도 개선해 기업 선택 폭 넒히고, 업계 목소리에 귀 열 것”
첨단재생의료가 미래 유망 바이오산업 분야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첨단재생의료 산업 경쟁력 강화·발전을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주최로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과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첨단바이오의약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품질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시스템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포치료제에 대한 주요 시험항목인 마이코플라스마부정시험, 외래성바이러스부정시험, 엔도톡신시험, 무균시험 등 세포은행 및 완제의약품에 대한 품질시험검사와 시험방법 확립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수입, 검사, 처리하는 과정을 거쳐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원료로 공급하는 업무를 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이나 장비, 인력과 품질체계를 갖췄는지 식약처의 실태조사 및 적합성 평가를 받는 제도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
엠디뮨이 지난달 15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센터 제이랩스(JLABS@Shanghai)에 입주했다고 5일 밝혔다.
엠디뮨은 제이랩스 입주를 통해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구협력, 기술이전, 투자 유치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존슨앤드존슨의 연구개발(R&D) 및 커머셜 팀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한 헝가리 출신의 커털린 커리코 바이오엔테크 수석 부사장과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수가 수상하게 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두 사람을 선정했다.
노벨상 가운데서도 생리의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31일 오미크론 BA.2.86, 별칭 ‘피롤라’ 변이가 국내에서 1건 처음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45)는 해외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증상은 경증이며 동거인, 직장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7월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피롤라는 미국을 비롯해 10개국
엠디뮨이 20일 ‘2023 에디슨 어워즈(2023 Edison Awards)’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엠디뮨은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 바이오드론 기술로 HEALTH, MEDICAL & BIOTECH 카테고리 중 ADVANCED DRUG DELIVERY 부문에서 모더나(미국, 금상), ITRI(대만, 은상)과 함께 동상을 수상했다.
‘혁
입셀은 지난해 7월 완공한 GMP의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입셀 GMP는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내에 약 595㎡(약 180평)로 제조 구역, 시험 구역, 보관소 구역 등 총 59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완공 후 불과 3개월 뒤인 2022년 10월 26일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신청했고,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인 지아이셀(GI Cell)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T.O.P NK(GIC-102)’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지아이셀은 올해 상반기 임상시험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지아이셀은 이번 임상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T.O.P. NK의 안전성 및
지아이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 ‘T.O.P NK(GIC-102)’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T.O.P. NK의 안전성 및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한다. 지아이셀은 올해 상반기 본격적으로 임상 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T.O.P. NK는 종양 타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