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인천에서 10대 청소년 6명이 여중생 1명을 집단 폭행하고 속옷만 입힌 채 촬영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 중 3명은 촉법소년으로 가정법원 소년부로 넘겨졌는데요. 이들은 사과를 요구하는 피해 학생 학부모에게 “촉법소년이라 형사처분 못 받는다. 협박하지 마세요”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죠.
촉법소년 연령을 하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C 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7시 30분경 인천시 계양구 한 태권도장에서 초등학생 D(11) 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D 군을 발로 차 폭행하고, 중학생 단원과 10여 분 동안 겨루기를 하도록 강제로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 씨는 경찰에서 “D 군이 지시를 따르지 않아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 군의 보호자는 “(D 군은) 30cm 이상 커...
권 씨는 이날 자신의 성관계 몰카 영상이 보관된 컴퓨터 3대를 챙겨 미국으로 도주하려다, 인천공항 지하주차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선생님 자리 비운 틈에 7명 몰려가 폭행한 5살 원생들
충북 제천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원생 7명이 또래를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5일 관련 고수장이 접수됐고, 현재...
인천 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A 씨 등은 지난해 11~12월 어린이집에서 자폐증 진단을 받거나 장애 소견이 있는 아이 5명이 포함된 1~6세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아이들을 상대로 분무기를 이용해 머리에 물을 뿌리거나 손으로 머리채를 잡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긴 베개를 장애 아동에게 휘두르거나 원생을 사물함에 넣고 문을 닫기도...
인천 한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A 씨 등은 지난해 11~12월 어린이집에서 자폐증 진단을 받거나 장애 소견이 있는 아이 5명이 포함된 1~6세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원생들을 학대한 보육교사 6명과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원장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아이들을 상대로 분무기를 이용해 머리에 물을 뿌리거나 손으로 머리채를 잡아...
A 씨 등은 이날 0시 50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C 씨를 폭행하고 현금 30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금품을 빼앗겼다는 C 씨의 신고를 받고 모텔 주변 CCTV 분석과 탐문 수사 등을 벌여 이날 오후 대전과 인천 부평 등지에서 A 씨 등 4명을 차례로 검거했습니다.
또 같은 날 오후 10시께 인천 계양구...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희경 부장검사)는 중상해 등의 혐의로 A 군 등 고교생 2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는데요. 조사 결과 이들은 격투기 스파링을 하자며 B 군을 2시간 40분가량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구조물에 40대 행인 두 다리 절단
주행 중인 화물 트레일러에서 25톤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행인을 덮쳤습니다....
◇어린이집 교사, 4세 여아 학대
인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4세 여아의 팔을 깨무는 등 학대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생후 33개월 된 A 양의 어머니 B 씨는 11일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A양을 학대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현재 A양 반 담임과 부담임 2명을 사직하도록 했다"고...
앞서 인천시는 어린이집 관계자의 제보를 받고 어린이집 내에 설치된 CCTV를 확인했다. 이후, 이들 보육교사가 원생의 어깨나 볼을 손으로 때리는 등 학대가 의심되는 장면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보육교사 A씨는 경찰조사에서 "훈육하려다 보니 행동이 과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이지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2015년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폭행 사건이 일자 일부 네티즌이 해당 보육교사의 이름, 사진, 전화번호, 카카오톡 아이디, 결혼 사진 등 개인 신상정보를 공개했으나 이는 다른 사람의 정보로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아동 학대 넘어 살인죄 해당하는데 신상 공개해야", "제대로 처벌하고 신상도...
여섯 살 원생들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일삼은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씨와 B 씨 등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해당 어린이집 원장 C 씨도 교사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입건됐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인천 서구 모...
A 씨는 아이를 안은 채 어린이집을 마친 딸과 함께 귀가하던 중 '묻지마 폭행'을 당했고, 병원에서 뇌진탕 등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특히 황 씨는 경찰 조사에서 스스로 조현병 환자라고 진술함에 따라 의료기록을 살펴보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조현병은 정신분열병(정신분열증)이란 병명이 사회적인 이질감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유로 2011년 개명된...
지난해 12월 수년간 아동학대를 받아오며 집에서 감금됐던 인천 지역 초등생이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장기결석 및 미취학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시작했고, 친부모가 아동 감금ㆍ폭행, 살해 후 암매장 등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드러나자 정부가 부랴부랴 '아동학대 방지책'을 내놓았다. 대책은 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
6월에는 30대 여성이 어린이집에서 자신을 따라나서지 않는다는 이유로 30개월 친딸을 폭행해 살해했다.
7월 충북 청주에서는 우울증을 앓던 30대 여성이 부부싸움 뒤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6살 아들을 목 졸라 살해했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11살 딸을 2년 동안 집에 가두고 굶기는 등 학대한 아버지(32)가 구속됐다. 지난 15일에는 냉동 상태로 훼손된 초등학생...
초등학교 5학년 나이 어린이의 몸무게가 4살 평균 몸무게에 불과했다.
A양을 보고 최초 신고한 슈퍼 주인도 경찰에 "6살 정도 돼 보이는 아이가 맨발로 혼자 돌아다니고 있다"고 신고했을 정도로 A양은 야윈 상태였다.
A양은 심리적으로 위축된데다 아빠가 더한 폭행을 할까 봐 집 밖에 나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A양은 그러나 지난 12일...
27일 밤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PD수첩’ 1058회에서는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그 후, 달라진 것은 없다’ 편이 방송된다.
올해 1월, 인천의 한 어린이집의 충격적인 CCTV 영상이 공개 됐다.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해당 어린이집의 보육교사가 아이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그리고 잇달아 같은 지역, 다른 어린이집에서도 교사가 아이들에게...
인천 어린이집 폭행사건이 터졌을 당시 네티즌 수사대는 여교사 남편의 전화번호를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끝자리 하나가 달랐습니다. 엉뚱한 번호가 유포된 거죠. 해당 번호를 쓰던 사람은 한동안 온갖 욕설과 협박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음식점 종업원 임산부 폭행사건’이 터졌을 때도 네티즌 수사대는 주인과 종업원의 사진을 온라인에 유포했었죠....
지난 1월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사건'이 ADT캡스의 현장출동대원(BP)들이 올 상반기 느꼈던 가장 안타까운 보안 사건ㆍ사고로 꼽혔다.
8일 ADT캡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보안요원 47%는 올해 가장 안타까웟던 보안 관련 사건ㆍ사고에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사건을 언급했다. '예비군 총기난사 사건'은 29%로 뒤를 이었다.
또한 보안이 절실히 필요한 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