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를) 다 하는 것이 아니라 도서 지역 등 먼저 하는 방안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산 정국에서 정부가 경제 사령탑을 전격 교체한 것과 관련, "예산 심의는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차질 없이 할 것"이라며 "홍남기 신임 경제 부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예산 심사 이후 실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경찰청장 내정자는 19일, 대법관 후보자 3명은 23~25일 각각 실시하기로 했다.
13일과 26일에 각각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원구성 문제와 관련해 이날 오후 4시 30분에 다시 만나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가장 쟁점인 법사위 제도개선을 놓고 민주당은 △타 상임위 법안 심사 시 소관 부처 장관 출석을...
새누리당 인사청문제도개혁 TF(태스크포스)는 2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 제도개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개혁위원장 장윤석 의원에 따르면 TF가 이날 마련한 최종안에는 △인사청문 기간 확대 △정책검증과 도덕성 검증의 이원화 △도덕성 검증기준 마련 △사전 인사검증 강화 △관련 언론보도 관행 개선 권고 등을 골자로...
새누리당 ‘인사청문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4차회의를 열고 그동안 수렴된 내용을 정리하고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석 TF 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인사청문회 제도 운영이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어느 정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인사청문제도가 돼야한다는 국민들 요구가 많았다”면서 “오늘 여러 제안들을 특위가...
이 비대위원장은 “지혜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고민을 갖고 있다”면서 “장윤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해서 인사청문제도 개혁 TF를 구성했고 박민식 의원을 간사로 해서 본격적으로 나서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두 달째 국정공백을 방치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정홍원 총리가 유임됐다”면서 “국무총리 논란이 정리된 만큼 이제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겠지만 실제 관행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의 모색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인사청문회에서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전문성을 고려해 금융 공공기관장의 교체를 건의할 수 있다’는 발언에 이어 취임일성으로 지배구조 개혁을 재차 강조함에 따라 금융권 수장 교체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