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에서는 그동안 과학 교과도 반영해왔으나 올해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로 축소했다. 전형방법에 변화가 있는 경우 전년도와 다른 입시결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변화된 내용이 본인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판단해야 한다.
졸업생일 경우에는 ‘지원자격’을 잘 살펴봐야 한다. 고3 학생만 지원할 수 있거나, 재수생까지만 가능하게 한 대학들이 있다....
인문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영, 탐(사/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자연계열은 국, 수, 영, 탐(사/과) 2개 영역 등급 합 5(수학 포함)이내다. 자연계열의 사회탐구 응시도 인정한다.
올해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에서는 여러 변화가 있다. 먼저 고교별 추천 인원이 기존 재적 여학생 수의 5% 이내에서 고교별 최대 20명으로 확대된다....
고른기회전형, 재직자전형은 지원자의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 지원자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학업우수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정환 입학처장은 “논술전형은 인문계열은 인문·사회 서술형으로,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형태로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학년을 마치면 기독교학과 및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어느 학과로든 진학이 가능하다. 지원한 학부·단과대학 내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유형2는 언론영상학부, 심리·인지과학학부, 지능정보보호학부와 단과대학자유전공으로 구분되며 총 290명을 선발한다.
단과대학자유전공은 인문자유전공, 사회과학자유전공, 과학기술융합자유전공...
계열별 외국인 유학생 수를 살펴보면 학위과정 유학생은 인문사회 계열이 2010년 이후 꾸준히 약 70%를 차지해왔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산업의 발달로 이공계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공학 및 자연계열 유학생 비율은 2010년 이후 20% 전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학계열 유학생 비율은 2010년 15.2%에서 △2015년 17.4% △2020년...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 재학생들로 인문·사회계열 및 자연·공학 계열 각 22명, 예·체능계열 12명 등 총 56명이다.
이들에게는 최대 5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 또는 생활비 장학금 170만 원(학기별)과 학업 보조금이 지급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초·중...
이공계열 60%, 상경계열 30%, 인문사회계열 10% 비율로 구성됐다. 주요 파견국으로는 독일(53명), 미국(46명), 프랑스(19명), 영국(17명), 캐나다(10명) 등이다.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100세 시대에는 평생을 공부하며, 멀티 커리어를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매사에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만의 경력을 쌓길 바란다”고...
인문계열, 언어·수리 논술
인문계열 논술은 주로 언어논술 형태를 띤다. 몇 개의 지문을 읽고 요약, 비교, 평가하거나 특정 주장을 지지 혹은 비판하는 식이다. 지문의 주제는 사회 교과와 연계되는데 주로 통합사회, 생활과 윤리의 개념이 많이 활용된다.
모집단위나 대학에 따라서 도표나 그래프를 지문에 포함시켜 이를 해석하고 추론하는 문제를 출제하기도 한다....
이에 일부 자연계열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사탐으로 선택과목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가스터디 측은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모집에서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자연 계열은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줘 신중해야 한다”며 “가산점을 포함한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HUFS 특강을 통해 인문계열 학생이 Tech 분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소양을 갖추기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됐길 희망한다”며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현업에 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서 역할을 앞으로도...
다만 이와 동시에 정시에서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사회탐구,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해당 과목 탐구 변환표준점수에 가산점 3%를 부여한다. 다른 계열로 교차지원을 할 경우 가산점에 따른 유불리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
인문계열(유형Ⅰ)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일부 조정된다. 전년 대비 국어와 탐구 비중은 커지고, 수학과 영어는 축소된다....
9%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은 625만200원, 공립은 237만6800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은 662만2300원, 비수도권은 583만300원이었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675만9900원), 공학(626만9700원), 자연과학(626만2100원), 인문사회(555만1700원)순으로 많았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30일 대학알리미 홈페이지에 공시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경희대 한의예과는 계열별 필수 응시과목을 폐지하는 대신 인문계열은 사회탐구,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응시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구한의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면접이 없어진다. 입시전문기관 대성학원의 도움을 받아 2025학년도 한의예 정시모집과 수시모집의 전형별 특징 등을 정리했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12개 대학에서 일반 229명, 지역인재...
국제고·외고·자사고의 사회통합전형 지원자 수가 해당 전형 모집 정원에 미달인 경우, 학교의 장은 해당 전형 모집 정원에서 그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퍼센트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난 2022학년도부터 3년간 운영하던 동성고등학교(인문)와 숭문고등학교(인공지능융합)의 교과중점과정이 모집 종료돼 2025학년도부터 해당 학교의...
이 정도 금액이면 국공립대학의 인문사회 계열 1년 수업료와 맞먹는 수준이다. 대상자들의 관심도 뜨거워 환급 신청 개시 일주일 만에 5만5000건이 넘게 접수했다고 한다.
고등 학문 추구에 대한 보상과 국내 취업 청년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된 이번 조치는 ‘취업 후 5년간 소득세 감면’과 함께 사임을 앞둔 안토니오 코스타 총리가...
반면 이과학생들이 무전공 선발로 인문계열로 진학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전공은 경제·경영 계열(44.4%)이었으며, 문과 학생들이 무전공 선발로 인문계열에 진학하는 경우 미디어·사회과학 계열(44.0%)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전공 선발 적용 방식에 대해서는 문, 이과 계열 내에서 무전공으로 선발하는 것을 75.7%가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문...
두 재단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삼양그룹의 인재양성 철학을 바탕으로 장학 사업, 학술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2만3000명 이상의 학생에게 약 25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수당상’도 제정해 운영 중이다.
따라서 인문계열 학생 8명을 별도로 선발하는 이화여대(0.7% 선발)가 문과생이 사실상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의대로 여겨진다. 대학들이 수학 및 탐구영역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면, 본래 수학 및 탐구영역에서 이과생의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되는 특성상 문과생이 이들과 경쟁해 살아남기 어려운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2024학년도 수능에서도...
성균관대는 학교 평균이 3.2%인데 비해, 사회과학계열 무전공은 6.1%, 인문과학계열 무전공은 6.3%, 공학계열 무전공은 12.4%, 자연과학계열 무전공은 14.2%를 각각 기록했다. 서강대는 평균이 3.7%인 반면, 사회과학부 무전공은 10.3%, 인문학부 무전공은 14.0%를 기록했다.
중도탈락 학생은 자퇴하거나 미등록, 제적된 경우를 의미한다. 무전공학과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