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한국당은 공천을 받은 정찬민(용인시장), 이필운(안양시장), 공재광(평택시장), 백경현(구리시장), 신계용(과천시장) 후보가 모두 패배했다.
김성기 가평군수 후보만 유일하게 민주당 정진구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진보 후보가 한 번도 당선된 적이 없었던 경기북부의 연천·포천·가평 가운데 포천에서 민주당 박윤군 후보의...
안양시장 이필운
재검표 소동 끝에 안양시장에 당선된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정말 고맙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개혁과 소통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들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진짜 시장'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의 승리는 안양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안양시장 재검표, 역전극은 없었다...새누리당 이필운, 931표차로 당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에서 역전극은 없었다. 재검표 소동과 막판까지 계속되는 접전 끝에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이번 6.4 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에서 이필운 후보는 총 개표수 28만2005표 가운데 50.2%(13만9840표)의 지지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최대호...
새누리당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2위 최대호 새정치 후보와 불과 '931표차'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가 6.4 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인은 재검표 끝에 2위 최대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최후까지 접전을 벌이다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필운 후보는 총 개표수 28만2005표 가운데 50.2%(13만9840표)의 지지를 얻어 새누리당...
6.4지방선거 개표가 마무리에 접어든 가운데 안양시장 선거가 부정개표 의혹 제기로 재검표에 들어가면서 당선인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이곳에선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안양시장 선거 개표 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개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