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부터 이틀간 경기 여주컨트리클럽 에이스·드림·챌린지 코스에서 열릴 제28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다.
서울에서 내로라는 실력자들이 모두 모인 대회지만 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는 지난해 초등부 2연패를 달성한 윤민아(대청중1)다.
지난해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
김세영(23·미래에셋), 장하나(24·비씨카드),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이정민(24·비씨카드), 김하늘(28·하이트진로)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를 배출한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또 다른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24일부터 이틀간 경기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30년 가까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스타를 양산해내
경기 여주컨트리클럽은 지금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코스 곳곳을 수놓은 봄꽃은 라운드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필드를 가득 매운 봄꽃은 학생 골퍼들의 미래를 상징하기도 한다. 바로 그 화려한 무대에서 제28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여주컨트리클럽의 전혀 다른 3개
따사로운 햇살이 필드를 내리쬈다. 그린 위에선 모자를 깊게 눌러진 서너 명의 골퍼들이 자신과의 싸움을 펼치고 있다. 선수들의 눈에선 독사 같은 승부근성마저 엿보인다. 그린에만 올라가면 승부사로 돌변하는 선수들은 한국 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이다.
서울에서 내로라는 골프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인다. 25일부터 이틀간 경기 여주컨트리클럽 에이스·
제25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 경기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티샷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개막전으로 서울시골프협회 소속 학생 선수들과 일반 아마추어 등 총 33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학생 선수들에게는 6월 전국 시도학생 골프팀 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제25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 경기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퍼팅샷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개막전으로 서울시골프협회 소속 학생 선수들과 일반 아마추어 등 총 33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학생 선수들에게는 6월 전국 시도학생 골프팀 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제25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 경기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티샷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개막전으로 서울시골프협회 소속 학생 선수들과 일반 아마추어 등 총 33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학생 선수들에게는 6월 전국 시도학생 골프팀 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서울특별시골프협회(회장 장붕익)와 ㈜이투데이(대표 김상우)는 지난 21일 이투데이 본사(서울 여의도)에서 제25회 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공동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를 매년 한 차례씩 열기로 됐다.
내년 4월 경기 여주의 여주컨트리클럽(대표 이정주)에서 시즌 개막전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