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우는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함께 출장 온 여직원 A씨를 자신의 호텔 방으로 불러 “이탈리아식 인사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억지로 껴안고 양쪽 뺨에 입을 맞춘 혐의로 기소됐다.
25일 서울동부지법 형사 5단독(김우현 판사)은 외국 출장 중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로 도신우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출장을 갔다가 여직원에게 회의하자며 방으로 불러내 성추행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도신우씨는 여직원 양쪽 뺨에 세 차례 입을 맞춘 뒤 입술에 억지로 입 맞추려고 했다는군요. 조사에서 도신우씨는 "이탈리아식 인사를 했을 뿐 성추행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만, 검찰은 본인 스스로 뺨이 닿은 것을 인정하고...
2006년부터 2012년까지는 아시아 슈퍼모델대회 본선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2008년에는 국무총리 표창, 2011년에는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도신우 회장은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출장을 함께 간 여직원 1명을 자신의 호텔 방으로 불러 현지 방식으로 인사를 하자며 억지로 입을 맞추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신우 ‘女직원 성추행 혐의’ 기소…“이탈리아식 인사” 주장. 이탈리아 가면 이탈리아식으로 인사하는 거였어?" -人工偉聲
"도신우선상님~~~ 굳이..한국사람끼리..이탈리아식으로 인사를 해야 했었습니까요? 왜?와이?굳이?,... 이탈리아에서 굳이 배우고싶으셨던겐가요? 인사법이?ㅠㅜ" -victtoria
"도신우는 대이탈리아의...
형사3부(부장 이태승)는 회사 여직원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으로 도신우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도신우는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 중 회사 여직원을 자신의 호텔방으로 불러 이탈리아 현지 방식으로 인사하는 것이 어떠냐 물었고, 양쪽 뺨에 입을 맞춘 뒤 입술에 입을 맞추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지난해 10월 도신우 대표가 여직원 1명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 출장을 갔다가 여직원을 회의하자며 방으로 불러내 성추행했다”고 보도했다.
도신우는 여직원에게 이탈리아식 인사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으며 양쪽 뺨에 세 차례 입을 맞춘 뒤 입술에 억지로 입 맞추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수치심을 느낀...
보도에 따르면 도신우 회장은 지난해 10월 여직원 1명과 이탈리아 출장을 간 자리에서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 머물던 밤 10시30분경 회의를 하자면서 직원을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이후 1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 뒤 여직원이 방에서 나가려고 하자 도 회장은 이탈리아식 인사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며 양쪽 뺨에 세 차례 입을 맞춘 뒤 입술에...
보도에 따르면 도 회장은 지난해 10월 여직원 1명과 이탈리아 출장을 간 자리에서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 머물던 밤 10시30분경 회의를 하자면서 직원을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이후 10분 정도 얘기를 나눈 뒤 여직원이 방에서 나가려고 하자 도 회장은 이탈리아식 인사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며 양쪽 뺨에 세 차례 입을 맞춘 뒤 입술에 억지로 입 맞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