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원(유아인 분)에게 이지란(박해수 분)은 "기껏 세자하겠다고 정도전을 죽이고 동생을 죽였냐"고 다그쳤다. 하지만 이방원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이방원은 오히려 "숙부께서 아바마마를 설득하셔야 한다"며 "숙부가 설득하지 못하고 출병 명령 거두지 못하고 정도전이 죄인이라 포고하지 않으시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각자 꿈을 말해 보라"고 물었고 이지란(박해수 분)은 "태평성대가 오면 시를 쓰고 싶다"고 먼저 답했다.
이에 조영규(민성욱 분)는 "나는 역사에 조영규 이름 석 자를 남기고 싶다"고 털어놨으며 정도전(김명민 분)은 "나는 역사에 이름보다 기록을 남기고 싶다. 내가 살며 배우고 익힌 것을 문자로 기록해 후세에 전하는 것이 내 오랜 꿈...
‘육룡이 나르샤' 박해수(이지란 역)이 태평성대가 왔을 때 하고 싶은 꿈을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30회에서는 이성계(천호진 분)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술자리를 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계는 자신과 함께 하는 이들에게 "태평성대가 오면 무엇을 하고 싶으냐? 각자 꿈을 말해 보라"고 물었다.
이에...
이에 이지란(박해수 분)이 가장 먼저 대답했다. 이지란은 "태평성대가 오면 시를 쓰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조영규(민성욱 분)는 "나는 역사에 조영규 이름 석 자를 남기고 싶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정도전(김명민 분)은 "나는 역사에 이름보다 기록을 남기고 싶다. 내가 살며 배우고 익힌 것을 문자로 기록해...
'육룡이 나르샤' 이지란 죽음
인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천호진)의 의형제 이지란(박해수)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죽음을 맡이할 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6일 역사학계에 따르면 이지란은 실존 인물로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는 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하고 왕위에 물러날 때까지도 보필했다.
이 때문에 이지란이 이성계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이지란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지란 역을 맡은 박해수가 동료들과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허강 역을 맡은 이지훈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을 위해 이지훈과 배우 민성욱, 이지란 역의 박해수가 재미있는 구도를 연출했다. ‘육룡이 나르샤’의 분장을 한...
‘육룡이 나르샤’ 이지란은 누구? “이성계와 결의 맺은 인물, 여진족 출신”
22일 방영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 이지란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이지란은 이성계와는 결의형제를 맺은 인물이나, 출신지는 북청으로 여진 계통이다.
1371년 부하를 이끌고 고려에 귀화해 거주하며, 이씨 성과 청해를 본관으로 하사받았다....
이어 윤균상은 박해수(이지란 역)의 명으로 이승효(이방우 역)와 서동원(이방과 역)에게 위화도 회군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윤균상의 무사 본능이 폭발하며 위기에 처한 이승효와 서동원을 구해내며 유아인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까지 지켜내며 무휼의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윤균상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 무휼이었지만, 매 회 지날수록...
이방우(이승효 분), 이방과(서동원 분) 형제는 물론 이지란(박해수 분), 무휼(윤균상 분), 남은(진선규 분), 이신적(이지훈 분), 조영규(민성욱 분) 등도 묵직한 갑옷 차림으로 적과 맞서 싸우고 있다.
장수들의 얼굴에는 땀과 피가 범벅이 되어 있어, 이들이 얼마나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이성계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최영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성계(천호진 분), 조민수(최종환 분), 이지란(박해수 분), 남은(진선규 분), 이신적(이지훈 분), 우학주(윤서현 분) 등이 수많은 병사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성계, 조민수, 이지란, 남은 등은 중대한 결정을 앞둔 듯 진지한 표정이다. 반면 우학주는 활짝 미소 짓고 있으며, 열을 지어 서 있는 군사들은 두 팔을 번쩍 들고...
이에 최영(전국환 분)과 이성계(천호진 분)를 중심으로 부대가 꾸려지고, 무휼(윤균상 분)은 이지란(박해수 분), 이신적(이지훈 분) 등과 함께 무사로 참전한다. 이들 중, 전쟁을 처음 경험하는 무휼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는 전우들과 하나가 되어 무사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눈부신 성장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윤균상은 “속옷까지 젖도록 퍼붓는 비를 맞고...
3일 KBS2 ‘해피투게더3’ 정도전 특집에 출연한 유동근은 드라마 속에서 의형제인 이지란 역할의 선동혁이 황산대첩 촬영 때 낙마사고를 당해 갈비뼈까지 부러진 적이 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동근은 정도전의 훌륭한 명장면 중에서도 최고의 스케일로 손꼽히는 ‘황산대첩’을 촬영할 당시에 선동혁이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급하게 구급차에...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정도전 특집’에 출연한 선동혁은 ‘정도전’에서 이성계의 의형제 이지란 역할을 맡아 의리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선동혁은 “유동근의 넘치는 애드리브 때문에 유동근에게 이마를 크게 맞은 적이 있다”며 “유동근을 왕으로 모시는 건 후배라도 짜증날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실제 선동혁은 ‘용의 눈물’에서도 유동근과...
유동근은 "드라마 속에서 의형제인 ‘이지란’ 역할의 선동혁이 황산대첩 촬영 때 낙마사고를 당해 갈비뼈까지 부러진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동근은 "정도전의 훌륭한 명장면 중에서도 최고의 스케일로 손꼽히는 ‘황산대첩’을 촬영할 당시에 선동혁이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급하게 구급차에 실려갔다"고...
이성계 측근 이지란(선동혁 분)은 회군을 고민하는 이성계에게 “여러 전쟁을 다녔지만 이번은 아닌 것 같다”며 “그냥 눈 딱 감고 하자”고 이성계를 설득했다. 그 순간 군사 중 한 명이 갑자기 토악질을 했고, 이에 이지란은 “반나절 물똥을 싸고 반나절은 저래 토악질을 해대는 병사들이 막사 안에 수십이다”며 “병사들 개죽음 시킬 것 아니면 회군 합시다”고...
이밖에 정몽주(임호), 하륜(이광기), 이지란(선동혁), 박상충(김승욱) 등의 출연진들도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을 끌며 날로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전 출연진의 명품배우화로 사극의 ‘바이블’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난세를 붓으로 평정한 사나이 정도전과 그를 둘러싼 진짜 정치가들의 살아있는 정치 이야기를 다룬 ‘정도전’ 7회는 오는 25일 밤 9시40분 KBS 1TV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