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고발당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7일 연합뉴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5일 이 의원의 무고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처분했다.
검찰 측은 “다수의 사건관계자를 조사하는 등 보완 수사한 결과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그는 “20대 시절 개인적인 SNS를 검증한 잣대로 민주당을 살펴보면 공천받을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라며 반문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과거 발언이나 성 상납 의혹 등을 거론하며 이들의 공천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10년 전 사적인 SNS 글에 없는 의혹까지 만드는 장예찬 죽이기는 대체 언제 끝나는...
또 “20대 시절 개인적인 SNS를 검증한 잣대로 민주당을 살펴보면 공천받을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라며 반문한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대표의 과거 발언이나 성 상납 의혹 등을 거론하며 이들의 공천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쏟아지는 무분별한 의혹 제기와 인격 말살에 가까운 공격도 사실이 아니”라고...
지난해 7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성상납 및 증거인멸 의혹’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를 받을 당시,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이양희 윤리위’의 유일한 현직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검사 출신인 유 의원은 윤 대통령과 같은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그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에서 윤...
안 의원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사건으로 징계받아 당대표를 내놓은 이준석 징계가 취소됐으면 당대표를 복원시켜 주는 것인가”라며 “만약 그들이 나가서 얻게 될 지지율로 인해 총선이 두려워 끌어안았다면 일부 국민이 왜 그들을 지지하는지 그 뜻을 살펴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 걸쳐 더 좋은 인물을 찾아...
홍 시장은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았다.
김 전 최고위원은 광주 5·18, 제주 4·3 등에 대한 잇단 설화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김 전 실장은 지난해 7월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인멸 의혹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받았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무고 혐의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접대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박혁수 부장검사)는 20일 오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이 전 대표에게 실제 성접대를 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검찰...
그러면서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무고 건으로 수사 시작된 뒤에 최고위 해체된 지 어언 반년이라 그간 기별할 일이 없어서 개인 사과받을 건이 딱히 없었다”며 “그럼 뭘 미안하다는 건가. 저희 비서관에서 마주쳐서 미안하다 했던 건가”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논쟁은 ‘당협 사칭 문자 의혹’ 공방으로 이어졌다.
배 의원은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등을 겨냥해...
하지만 이내 이 전 대표를 향해 “저는 100% 허구인 판타지 소설을 썼지만, 이준석 전 대표는 현실에서 성 상납 의혹 무마하려고 측근을 보내서 7억 각서를 쓰지 않았냐”며 공격했다.
장 후보는 ‘묘재’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쓴 ‘강남화타’라는 소설에서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의 이름을 언급하며 성적 대상화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장 후보는 전날...
“저는 웹소설과 웹툰 작가로 활동했던 이력이 자랑스럽고, 문화예술에 대한 정치권의 편견에 맞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의 반응에 대해서는 “다른 분도 아니고 성 상납 사건 관련 무고 의혹으로 기소 의견 송치된 이 전 대표가 판타지 소설 내용으로 딴지를 거는 게 더욱 어이가 없다”면서 “제보한 게 혹시 이 전 대표냐”고 비꼬았다.
특히, “끊임없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흔들고 대통령을 공격하고 이런 분이 자신을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서, 성 상납 무마 시도와 관련해서 반성과 성찰 없이 누구를 대리 출전시키고 큰소리를 치는 건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제2의 이준석’은 절대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혐의없음’으로 끝나자 윤리위에 재심을 청구했지만, 윤리위는 이를 각하했다.
윤리위 측은 경찰 불송치 사유는 국민의힘 징계 사유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지난 25일 “김 전 실장이 장 모씨로부터 ‘이준석 당원에 대한 성 상납이 없었다’는 취지의 사실확인서를 받는 대가로 그 자리에서 장 모씨에게 7억 원...
또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증거 인멸 의혹과 관련해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경찰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이 청구한 재심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윤리위가 이날 지난달 13일 경찰에서 무고 혐의가 인정된 이 전 대표를 징계할지를 논의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 전 대표는 윤리위로부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폭로했던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대표가 총선승리를 위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 대표는 7월께 전당대회에 출마를 결심했다.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국민에게 힘을 주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더러운 정치인들과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앞서 윤리위는 이달 6일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추가 중징계를 내렸다.석 달 전 성 상납 관련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따른 당원권 정지 6개월을 합치면 이 전 대표는 2024년 1월 당에 복귀할 수 있다.
윤리위는“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비대위 전환 요건을 정비한 당헌 개정안을 결정한 당론을 저지하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전...
“여러분이 의문을 가지시는 일 없었다”“증거인멸 하지 않았다고 봤으면서 막상 무고라 한다”“검찰이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해...법원에서 철처히 진실 밝힐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성상납 의혹으로 수사를 해 온 경찰이 무고 혐의로 이 전 대표를 검찰에 송치하기로 한 것을 “부인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저는 송치...
‘勿令妄動 靜重如山(물령망동 정중여산)’”이라는 입장을 밝힌 후 현재까지 침묵하고 있다. 이는 '경거망동하지 말고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겁게 행동 해야 한다'는 뜻이다.
한편 경찰은 성상납 의혹과 관련한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대표를 지난 8일 소환 조사했다. 지난달 17일에 이 전 대표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12시간가량 조사한 이후 두 번째다.
7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위는 6일 저녁 7시 제9차 윤리위 회의를 열고 약 5시간 동안 심의 끝에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지난 7월 8일 성상납 관련 증거인멸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던 이 전 대표는 이번 추가 징계 결정으로 1년 6개월 동안 당원권이...
경찰이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한 증거인멸 및 무고 혐의로 수사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추가 소환 가능성을 내비쳤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대표의 추가 소환은 서울경찰청이 수사 사항을 종합 검토해 결정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수사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 전 대표를 추가로 부르겠다는 취지로...
경찰이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가운데 윤리위 역할이 커졌다는 분석이 당 안팎에서 흘러나온다. 윤리위는 ‘양두구육’, ‘개고기’, ‘신군부’ 등의 거친 발언을 일삼은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3년’이나 ‘탈당 권유’, ‘제명’ 등의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규정상 추가 징계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