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석희, 표절관용 같은 뇌화한 퇴물 앵커들부터 앞장서서 눈물 감성쇼하고 친노포털이 띄워주면 젊은 앵커들이 어떻게 되겠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무대응 언급은 전날 고소장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변희재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슬픔에 잠겨 있는 세월호 피해자들과 정부, 국민에 사기를 친 손석희, 이종인...
변희재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슬픔에 잠겨 있는 세월호 피해자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 사기를 친 손석희, 이종인, 이상호를 강력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이들을 사기죄, 공무집행방해죄, 명예훼손죄 등의 명목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변 대표는 최근 손 사장이 세월호 참사 관련 뉴스를 전하다 눈물을 흘리자 "'표절석희, 표절관용 같은...
지난 21일 억대의 사비를 털어 다이빙벨 세트 장비를 이송해 진도 팽목항에 도착한 이종인 대표는 도착 11시간이 지나서야 사고 해역으로 향할 수 있었지만 구조당국은 기존작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다이빙벨 투입을 불허했다. 이에 이종인 대표는 눈물을 흘리며 뱃머리를 돌려야했다.
이에 이종인 대표는 눈물을 흘리며 뱃머리를 돌려야했다.
'이상호 go발뉴스'의 진행자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도 세월호에는 에어포켓이 있다. 인양이 아니라 구조를 해야한다. 한 사람도 살리지 못하는 구조라니"라며 이종인 대표의 안타까운 마음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종인 대표는 이상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생존자 찾아...
더 죽이는 꼴 되는 것이고 한 사람의 생존자라도 있길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침몰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 18일 JTBC '뉴스9'에 출연해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수중에서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게 하는 장비"라고 소개했던 이종인 대표는 구조 당국의 다이빙벨 투입 불허 소식에 끝내 눈물을 보이며 팽목항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침몰, 이종인 눈물
사비를 털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에 나섰던 해난 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구조당국으로부터 다이빙벨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하자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상호 go발뉴스'와 팩트TV는 합동 생중계로 22일 '어느 늙은 잠수부의 눈물'을 방송했다. 방송에서 이종인 대표는 구조당국의 불허로 사고현장을 2km...
뉴시스에 따르면 천막에 앉아있던 실종자 가족들은 또 다른 가족이나 지인들이 팽목항에 도착할 때마다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일부 학부모들은 "살아올 수 없다면 시신이라도 꼭 찾아달라"며 망연히 바다를 바라보기만 했다. 사진은 전날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을 돕는 자원봉사자 천막 풍경.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