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제2의 이종범'이 아닌 '제1의 김도영'으로 본인의 야구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죠.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는데요. 전날까지 29홈런-33도루를 기록했던 김도영은 3-1로 앞선 5회 초 중월 투런포를 날려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KBO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
이에 대해 양준혁은 "아들 하나만 낳은 이종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박재홍, 늦게 결혼한 나까지 4적에 포함된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부부는 2세가 아들을 원하는 가운데 박현선은 "제가 야구를 좋아하게 된 순간부터 나중에 아들 낳으면 꼭 야구선수를 시켜야겠다는 로망이 있었다"고 말했다.
양준혁 역시 "저랑 같이 입단했던...
박현선은 "아들을 낳아 야구를 시키는 게 평생 로망이었다"며 이종범-이정후 부자를 잇는 '야구 로열 패밀리' 꿈을 밝힌 바 있다. 박현선은 이날 초음파 검진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양준혁은 "딸이면 내가 다 키울 것"이라며 '예비 딸바보'를 자처했다.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스포츠 레전드'이자 '미래의 늦깎이 아빠' 서장훈은...
KIA 소속 선수로는 1997년 이종범, 1999년 홍현우에 이어 김도영이 세 번째로 달성했다. 김도영은 전날까지 타율 3위(0.346), 홈런 2위(29개), 타점 공동 8위(82개), 도루 공동 5위, 장타율 1위(0.635), 출루율 4위(0.419)를 기록하는 등 타격 각 부문에서 선두권 싸움을 펼치고 있다.
늦은 결혼으로 아직 '양신 주니어'를 보지 못해 우스갯소리로 박찬호, 이종범, 박재홍과 함께 '한국 야구계 발전을 저해한 야구 4적'으로 불리는 양준혁은 본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2세 준비 소식을 전했던 양준혁은 팬들의 오랜 염원에 화답하듯 "만약 아들을 낳으면 야구 선수를 시킬 것"이라며...
하지만 한국은 2회 이종범과 양준혁의 활약으로 3-1로 달아났다. 하지만 일본도 투수 윤석민을 상대로 좌전 2루타와 적시타를 뽑으며 3-3으로 다시 따라붙었다.
한국은 3회 박종호와 이종범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5-3, 5회에 1점을 추가하며 6-3의 리드를 챙겼다.
하지만 홈팀 일본도 만만치 않았다. 5회말 봉중근을 상대로 2점을 추가했고, 6회 이토이 요시오가 우측...
이종범, 양준혁, 구대성, 서재응, 봉중근, 김태균, 윤석민 등 은퇴한 왕년의 한국프로야구(KBO) 스타들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손시헌, 박경완, 조웅천 등 현역 코치들도 바쁜 시간을 쪼개 선수단에 합류했다. 안경현, 양상문, 장종훈 세 사람의 코치진이 김 감독을 보좌한다.
국민 감독인 오 사다하루 감독을 사령탑으로 한 일본팀도 우에하라 고지...
선수진에는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윤석민, 이종범, 이혜천, 장성호 등의 레전드 선수 외에도, 고창성, 권혁, 김태균, 봉중근, 윤길현, 이대형, 이현승, 조웅천, 조인성이 출전해 한국의 승리를 향해 질주한다.
일본 팀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 야마다 히사시, 오가타 고이치 코치로 구성된다. 선수진은 다니시게 모토노부...
'올드보이' 구대성·이종범·양준혁 필두로 YB에 '김태균·윤석민·박한이'
한국팀은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필두로 양상문 한화 수석코치, 90년대 홈런타자로 명성을 날린 장종훈 감독과 안경현 해설위원이 코치진으로 나섭니다.
한국팀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선수층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됐는데요. 우선 구대성, 양준혁, 이종범, 조웅천, 박경완, 박종호가...
프로야구 입단 때부터 ‘제2의 이종범’으로 기대를 모았었는데 데뷔 3년 차에 진가를 뽐내고 있는 것이다.
김도영은 올해 4월 리그가 시작하자마자 호타준족을 앞세워 ‘월간 10홈런-10도루’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43년(시즌)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여세를 몰아 지난주에는 전반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전반기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다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접은 이정후(샌프란시스 자이언츠)가 간만에 공식 석상에서 아버지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와 시구 행사에 나섰다.
샌프란시스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열었다....
포토카드로 류현진, 추신수, 전준우와 같은 현직 선수 뿐 아니라 이종범과 이승엽 등 옛 레전드 선수들도 만나볼 수 있다. 랜덤 구성된 상품 가운데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과 홀로그램 카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품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 세븐일레븐 앱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지 30분 만에 배정물량이 조기 매진됐고 나머지는 전부 오프라인...
어린이날마다 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1000만 원씩 기부해온 이정후는 2020년부터 아버지인 이종범 텍사스 레인저스 연수 코치와 함께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KBO MVP 상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에는 1억 원 기부를 약속하며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모임인 ‘더미라클스’ 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기부한...
현재까지 '제2의 이종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활약이다.
김도영이 건강하게 현재 페이스만 유지하면 30홈런-30도루 클럽 가입도 노려볼 수 있다. 이 기록을 달성하면 김도영은 KIA(옛 해태 포함) 선수로는 1997년 이종범(30홈런-64도루) 이후 27년 만에 30홈런-30도루 클럽 회원이 된다. 국내 선수 전체를 따져도 2000년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32홈런-30도루)...
이날 경기 관중석에선 이정후 아버지 이종범 전 LG트윈스 코치 모습도 포착됐다. 중계 화면에는 이 전 코치가 아들의 홈런에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이 잡혔다.
개막전 1안타 1타점를 기록한 이정후는 30일 2차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3차전에선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정후는 경기 후 “아빠가 축하한다고 하고 앞으로...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샌디에이고의 불펜 투수 톰 코스그로브의 몸쪽 스위퍼를 잡아당겨 쳤다.
이는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포였다. 메이저리그 3경기 만에 나온 이정후의 첫 홈런이기도 했다. 비거리는 406피트(약 124m), 타구 속도는 시속 104.4마일(약 168km)로 측정됐다.
이정후의 홈런에 관중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아버지 이종범도 손뼉을 치며 기뻐했다.
현지 TV 중계엔 관중석에서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이정후의 아빠인 이종범 전 LG 코치의 모습이 잡혀 눈길을 끌었다.
샌프란시스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이정후의 안타 영상과 함께 한글로 ‘메이저리그 첫 안타’라고 적힌 이정후의 기념사진이 올라왔다. 밥 멜빈 감독은 데뷔전을 치른 이정후에 대해 “아주 좋은 활약을 했다”면서 “7회 상대의...
이봉순(35기)‧안선영(39기)‧이종범(40기)‧김소연(40기)‧김용우(41기) 변호사 등은 뒤를 든든히 받친다.
팀장을 맡고 있는 김 변호사는 △부동산 개발 관련 프로젝트금융 △자산유동화 계획등록 및 양도등록 업무 △국내외 자산운용회사 및 증권사의 자본시장법상 국내‧해외 부동산펀드 법률자문 및 소송에 주력해온 스페셜리스트다.
강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