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민간위원에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이종각 전 체육과학연구원장, 박종훈 가톨릭관동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 김석규 동국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김기한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등이 임명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3명은 당연직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곰표' 밀가루로 유명한 대한제분의 이종각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32년 평양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57년 대한제분에 입사했다.
대한제분은 고(故) 이한원 전 회장이 1952년 설립한 회사로 CJ제일제당, 동아원과 함께 국내 3대 제분업체로 꼽힌다.
고인의 부친인 이한원 전 회장이 1978년 별세하자 당시...
[오너지분변동] 이종각 대한제분 회장이 2세 경영체제 5년 만에 승계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대한제분의 승계 로드맵은 오너 2세가 대주주인 회사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한 그룹 대물림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앤비컴퍼니는 지난 18일 이종각 회장이 갖고 있던 대한제분 주식 32만721주 전량(지분율 18.98%)을 현물출자 방식을 통해 취득...
대한제분은 이종각 회장의 보유 지분 전량(32만721주) 현물출자로 최대주주가 디앤비컴퍼니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디앤비컴퍼니는 이 회장이 3자배정 유상증자에 현물출자한 32만721주를 취득해 지분율이 27.71%(46만8281주)가 됐다. 디앤비컴퍼니는 특수관계인 포함 이 회장의 장녀 이혜영씨 측이 최대주주(지분율 81%)다.
◇창업주 이종각 회장, 대한제분 최대주주… 2009년 2세경영 체제 돌입 = 대한제분은 지난 1953년 창업주 이종각 대한제분 회장에 의해 설립됐다. 이종각 회장은 대외할동을 꺼려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그는 서울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왔다. 부인 김영자 여사와의 사이에 2남2녀(혜영·소영·건영·재영)를 뒀다. 지난 2009년 말 이종각 회장이 대한제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보궐이사에 이종각(59·사진) 호세이(法政)대학 겸임교수가 임명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제9차 위원회를 열고 이종각 교수를 임명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종각 이사는 김학인 이사가 지난 3일자로 의원면직됨에 따른 보궐이사로 선임됐다.
이 이사는 계성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나와 동아일보 사회부·정치부 기자 등을 거친 뒤 주오(中央)...
성북동에는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을 비롯해 이수영 OCI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 회장, 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이종각 대한제분 회장, 장홍선 근화제약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유공자 표창은 40여년간 다수의 국산 포장기계를 개발·생산해 패키징 기술발전에 이바지한 리팩의 이종각 명예회장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행사와 함께 개막되는 'KOREA PACK 2009'에서는 국내외 유력 포장재료·포장기계·관련기자재류 등 패키징 산업의 기술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 친환경포장 기술력 향상을 위한 표준화 워크숍(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