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또 연설을 통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ITU 이사국과 표준화국장 선거에 이재섭 박사가 입후보했음을 알리고 회원국들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1989년 이후 연속 7회 ITU 이사국 진출 국가다. 이번 전권회의를 통하여 이사국 8회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 박사는 2014년 ITU...
게다가 이재섭 박사의 주 전공 분야가 차세대 네트워크로 표준화가 이뤄질 경우 전 세계는 물론 간접적으로 우리나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이번 ITU 전권회의에서 주도적으로 제안한 '사물인터넷(IoT) 촉진'과 'ICT 융합' 관련 국제표준을 선점하는 데 유리한 입지를 점했다는 분석이다.
이 당선자는 1987년부터...
한편 이재섭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연구위원이 후보로 출마한 표준화총국장과 전파총국장, 개발총국장 등 3명에 대한 선거는 24일 치러진다.
표준화총국장 선거에서는 이 연구위원이 터키의 아흐멧 에르딘 ITU설립 150주년 이사회 부의장, 튀니지의 빌렐 자모시 ITU 표준화총국 연구분과장 등 2명의 후보와 표 대결을 벌인다.
우리나라는 이날 낮 12시30분 각국...
게다가 이재섭 박사의 주 전공 분야가 차세대 네트워크로 표준화가 이뤄질 경우 전 세계는 물론 간접적으로 우리나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학 ITU 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은 “이 박사가 당선될 경우 전 세계 ICT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게 된다”며 “ITU 표준화나 정책이 활성화 될 경우 자연스럽게 최첨단 IT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