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텃밭'인 광주시장에는 이용섭 현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광주은행 최초 여성임원 출신인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정준호 변호사 등이 4명이 신청했다.
◇국민의힘 '거를 타선이 없다'
국민의힘은 당의 '얼굴;에 해당하는 인사들이 대거 지방선거에 나섰다. 우선 서울시장 선거에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포함해 이영균, 최용석씨 등 총 3명이...
총선정책공약단장으로는 최근 더민주에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이 임명됐다.
이밖에 이목희 정책위의장과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유임된다. 비대위원장 정무특보로는 이용재 전 세종문화회관 관장, 곽수종 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임명됐다. 장병완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었던 당 예결위원장에는 정성호 의원이 그 직무를 대행한다. 조직본부장과...
이날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은 공동선대본부장이나 선대위원 등 중책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탈당을 고심 중인 박영선 전 원내대표를 선대위에 포함하겠다는 견해다. 박 전 원내대표는 야권통합위원장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인사 중 최근 입당한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이 인선에 포함될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무소속 이용섭 전 의원이 17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지 1년 반 만이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제1야당인 이 정당이 분열세력에 의해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