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철학관은 과거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방문하기도 했는데 당시 “결혼은 이미 했어야 했는데 지나갔으니 내년 4월 쯤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부부는 이듬해 5월 결혼했다.
한편 해당 철학관은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정도명 철학원으로 알려졌다. 30년간 운영했으며 과거 ‘이영돈PD가 간다’를 통해 10대 역술인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목표했던 10명을 채우지 못했던 것. 하지만 1차 검증을 통과한 6명의 점술가들에 대한 2차 검증을 통해서는 단 2명만이 통과했을 뿐이었다.
10대 역술인을 찾기 위한 2차 검증을 위해 '이영돈PD가 간다' 제작진은 이영돈PD의 포털 사이트상 생년월일을 바꾸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고 역술인들은 바뀐 사주에도 불구하고 원해 이영돈PD의 사주와 동일한 결과를...
하지만 이들은 하나같이 기구한 삶을 살아온 사람의 사주가 아닌 이영돈 pd의 사주와 거의 동일한 사주풀이 결과를 내놓아 실망감을 안겼다.
한편 '이영돈 pd가 간다 10대 역술인' 편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인, 사주풀이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인가" "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인, 저런 사주풀이가 말이 되나...
22일 오후 방송된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10대 점술가를 찾기 위해 이영돈 PD가 직접 나섰다. 1차 검증에서 통과된 점술가는 일단 6명. 이영돈 PD는 자신과 같은 나이의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과 사주를 바꿔 직접 역술 체험에 나섰다.
그러나 10대 역술인들은 다른 사람과 사주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이영돈 PD의 실제 인생과 비슷한 풀이를 해...
이영돈PD는 직접 시장규모 4조원, 역술인과 무속인 총 50만 명에 이른다는 점(占)집의 천국인 우리나라에서 누군가의 인생을 제대로 맞히는 진정한 역술가를 가렸다.
‘그것이 알고 싶다’, ‘추적 60분’, ‘먹거리 X파일’ 등으로 이름을 알린 이영돈 PD는 긴장감 있는 진행과 전개로 프로그램을 몰입도 높게 이끌었다.
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인 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