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억류됐던 배우 이연두가 오늘 오후 귀국한다.
이연두의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이연두가 오늘 오후 7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귀국 후 스케줄 소화하기는 힘들 것 같다. 휴식을 취한 뒤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며 "향후 연극 등의 스케줄은 치료 후 다시 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15일 이연두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가 영화 하차는 브라질 억류 때문이 아니라며 당황스런 심정을 표현했다.
14일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연두가 약초 밀반출 혐의로 브라질에 억류됐다. 15일 KBS 공식 발표에 따라 이연두가 풀려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몇몇 언론을 통해 “이연두가 브라질 억류 때문에 영화에서 하차했다”는 오보가 퍼져 소속사가
◇ 검찰 '회의록 삭제ㆍ미이관'… 문재인 불기소
검찰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참여정부에서 고의적으로 폐기됐다고 15일 밝혔다. 회의록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은 것도 노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이날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