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서 이승엽의 400호 홈런볼이 누구 손에 가느냐가 초미의 관심거리라면
미국 MLB에서는 한 선수의 '첫 안타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LB 유망주 선수의 첫 안타볼이 때아닌 '인질'이 됐기 때문이죠.
"안타볼을 돌려받고 싶으면 갤럭시노트 프로 64GB 내 놔"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유망주 프란시스코 린도어(22).
팀은 물론 미국...
불혹의 나이에 개인 통산 400홈런을 달성한 이승엽은 아직도 펄펄 나는 노장이다. 이승엽은 팀의 주축 선수로서 타율, 홈런, 타점 등 타격 전 분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삼성의 통합 5연패 달성에 힘을 싣고 있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다. 어쩌면 그라운드에 서는 것조차 용기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의 투혼엔 세월의 흔적이 없다. 오로지 하나의 목표를...
'이승엽 400호 홈런'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국민타자' 이승엽이 국내 프로야구 통산 최초 400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지난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앞선 3회말 2사에서 롯데 선발 구승민을 상대로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국내 프로야구 역사상...
'이승엽 400호 홈런볼 가치'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국민타자' 이승엽이 국내 프로야구 통산 최초 400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지난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앞선 3회말 2사에서 롯데 선발 구승민을 상대로 2구째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 그늘속***
이승엽 400홈런볼 가치가 얼마나 되나요? 300호는 기업 회장이 1억 주고 샀다는데 최소 억대인가요? - 가로수***
이승엽 400호 홈런 기념 유니폼 살려고 했는데 이쁘지가 않네요. 나중에 이승엽 은퇴하고 마지막 홈런 숫자 가령... 한일통산 최종 홈런수 새겨진 유니폼 사는 게 지금 KBO홈런 유니폼보다 더 가치 있을 거 같습니다. 즉 이승엽 은퇴 유니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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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43)씨가 3일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5프로야구 롯데 대 삼성 경기에서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쳐낸 한국 프로야구 최초 400호 홈런볼을 잡았다. 천안에 사는 직장인 김씨는 3일 포항구장을 처음으로 찾았다가 기념비적인 공을 줍는 행운을 얻었다.
거짓말하고 내려왔으니 일단 집에가서 아내에게 홈런볼을 보여준 후 상의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엽 400호 홈런볼의 가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 전 이승엽 400호 홈런볼의 가치에 대해 "10억원은 되지 않겠느냐. 이승엽이 은퇴하면 400호 홈런볼의 가치는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기록한 아시아 최연소 300호 홈런공을 당시 구관영 에이스테크놀로지 회장이 1억2000만원에 샀다. 구 회장은 이 공을 2013년 삼성에 기증했다.
이승엽의 아시아홈런신기록(56홈런) 홈런볼은 구단 협력업체 직원이 잡은 뒤 구단에 기증했고, 삼성은 56냥 황금공을 선물했다.
이 때문에 과연 이승엽의 400호 홈런볼 가치가 얼마나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볼 때 이승엽 선수의 400호 홈런공의 가치는 수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홈런공 중 가장 비싼 가격은 지난 2003년 6월 기록한 이승엽 선수의 개인 통산 300호 홈런공이다.
당시 세계 최연소 기록이기도 한 이승엽 선수의 300호 홈런공은 1억2000만 원에 팔린 바 있다.
이후 이승엽 선수의 55호 홈런공(아시아 타이 기록)은 경매에서 1억2500만 원에...
따라서 이번 400홈런의 가치는 56호 홈런보다는 덜 하다는 평가다.
한편 5월 31일 LG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400홈런을 쏘아 올리지 못한 이승엽은 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2일부터 경북 포항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 이승엽의 400홈런이 터질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