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에서 정치력을 인정받은 미주 풀뿌리 한인 활동가들이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30일(현지시간) 모였다.
이 자리에는 미국 의회 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한파 연방 상ㆍ하원의원 20여명도 참석해 미주 한인들의 본격적인 정치력 신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렸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이정순)와 미주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 등 미국 각지
신의 민족이라는 유대인은 1400만명으로 추정된다.
전세계 인구의 1%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30%는 유대인이다.
미국에 거주하는 유대인은 600만명 정도지만 포춘 100대 기업의 40%는 유대인이 갖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전쟁을 주도하는 엑슨모빌과 로열더치셀 등 거대 에너지 기업의 주인도 유대인이다.
여론
미국 민주ㆍ공화당의 상원이 핵무기 개발의혹을 받고 있는 북한 이란 시리아에 대한 새 제재 강화법안을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공화당 마크 커크(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은 이날 친이스라엘 로비단체인 미-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연례회의에서 이란의 핵무장은 아랍-이스라엘 평화협상과 핵 비확산 노력에 조종(弔鐘)이 될 것이라며 새 제재 강화법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1967년 국경론'을 둘러싼 최근 논쟁에 대해 본질에 근거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내 최대 친이스라엘 로비단체인 '미·이스라엘 공동문제위원회(AIPAC)' 연설을 통해 "그 제안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스스로 3차 중동전쟁 발발 직전인 1967년 6월 4일에 존재했던 것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