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만큼 강렬한 맛”…취향 저격 이색굿즈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가 선택한 ‘젊은 마케팅’ 전략은 이색 굿즈다. 최근 MZ세대가 브랜드 특색이 두드러지는 굿즈를 선호하는 양상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다올투자증권은 8월 주류회사와 협업해 수제 맥주 '한잔다올'을 출시했다. 한잔다올은 비매품으로 영업부서와 대외활동 부서에서 고객용으로 사용...
◇기관들 참전 가속화 = 지난해 8월 나스닥 상장사인 IT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에 투자할 때만 해도 다소 이색적인 결정으로 받아들여졌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8월에 먼저 비트코인 2만1454개를 2억5000만 달러에 사들였고, 이후 9월 1만6796개의 비트코인을 1억7500만 달러에 추가로 매집했다. 비트코인 첫 매수 사실이 알려진 이후부터 주가는 600% 이상...
유통업계가 평창 동계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각종 굿즈(기념품)를 비롯해 이색 서비스를 내놓으며 마케팅 열전을 펼치고 있다. 단순히 마케팅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서포터스를 구축해 동계올림픽 성공에도 힘을 싣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평창 롱패딩’ 흥행으로 특수를 경험한 공식 라이선스 업체 롯데백화점은 후속 굿즈로 ‘평창...
‘VJ특공대’가 럭키백·말편자·행운지폐·순금 보신각종·상평통보 비누 등 이색 행운 선물을 소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행운을 드립니다! 이색 선물 열전'편이 방송됐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행운의 생일지폐다. 행운의 생일지폐는 미국은 행운의 2달러와 비슷한 개념이다. 즉 생일지폐란 자신의 생년월일과 일치하는 일렬번호를 가진 지폐다....
설을 앞두고 황금지폐, 100만 달러 지폐 등 이색지폐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21일 11번가에 따르면 ‘행운의 복돈’, ‘1965 남예멘 5디나라’, ‘이집트 100파운드’ 등 이색지폐의 1월부터 15일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0% 뛰었다. 지난달과 비교해도 140% 상승한 수치다.
대표적인 이색 지폐로는 ‘행운의 복돈’이 꼽힌다. 행운의 복돈은 미국...
코오롱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용한 이색적인 기부 행사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일 코오롱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코오롱그룹 본사 로비에는 최근 ‘위시 트리(Wish Tree)’로 이름 붙여진 특이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돼 있다. 일반 트리가 아닌 재고 의류를 활용한 리사이클 장식물이다.
의류로 몸체를 감싸고 상단 원형 구조물에 열전사 프린트가 설치돼 트리 앞에...
대한항공 관계자는“전 지점이 참여하는 이번 A380 동행 저금통 릴레이는 임직원들의 책상이나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웃과 ‘동행’하려는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며 “부서별로 모금 실적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데도 불구하고 5000원짜리뿐 아니라 1만원, 5만원 지폐도 속속 모금되고 있다”고 말했다.
3단계까지 연이어 미션에 실패한 멤버들이 도전한 다음 미션은 바로 에어로바틱 글라이더 타고 지폐세기. 공중에서 자유 활강과 회전을 반복하는 비행의 공포와 맞서 고도의 정신력을 발휘해야 성공할 수 있는 미션이다. 본격 미션의 공개와 함께 공포심에 휩싸인 멤버들은 미션의 성패는 뒤로 한 채 다른 멤버들을 글라이더에 태우기 위해 무조건 성공을 외치며 무한...
그려져 있는 유고슬라비아 5000억 달러 지폐와 짐바브웨 100조 달러와 같이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지폐도 판매되고 있다.
11번가 측은 기나긴 경제 불황이 가져온 이색 현상으로 보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경제 불황에 따른 팍팍한 살림살이로 인해 아이들의 세뱃돈에 외국돈과 같은 이색 지폐를 끼워 의미를 함께 담아 전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설을 앞두고 ‘이색지폐 세뱃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기획전에서는 중국 위안화, 호주 달러, 유로화 등 다양한 세계지폐와 ‘행운의 황금 2달러’, ‘짐바브웨 100조달러’ 등 이색 지폐를 선보인다.
이색지폐 중 대표상품은 ‘행운의 1억원 권’, ‘10억원 권’, ‘100억원 권’ 등이 있다. 또 ‘千祥雲集(천상운집)’, ‘백복변진(百福駢臻)’ 등...
하지만 남성이 여행용 가방에서 지폐로 접은 하트를 꺼내면서부터 이색 프러포즈가 됐다. 남성은 100위안짜리 지폐로 만든 하트를 여성에게 줬고, 이것이 받아들여지면서 프러포즈는 성공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이 프러포즈를 위해 사용한 지폐는 약 36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돈으로 학 접어보고 싶다”, “아주 돈XX 하는 구만”, “대륙의...
애초에 이색지폐 열풍을 주도한 상품은 ‘행운의 2달러 지폐’다. 실제 유통되고 있는 화폐지만, 행운의 부적으로 더 유명하다. 1960년 미국의 유명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는 영화 ‘상류사회’에 같이 출연했던 프랭크 시나트라로부터 2달러짜리 지폐를 선물 받고 모나코 왕비가 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상징이 됐다.
1928년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에서 처음...
올해에는 ‘친환경 페스티벌’을 주제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친환경을 위한 실천 방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친환경 운동에 대한 일환으로 종이 소비를 유발하는 기존 지폐머니 대신 티머니 결제 시스템을 제공,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모든 결제는 티머니로 통일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양평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유문숙 옥션 리빙 담당 팀장은 “일반적으로 이색 화폐들은 수집가들을 통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며 “짐바브웨 100조 달러가 세계최고액 화폐라는 점으로 ‘행운의 지폐’로 상징되면서 짐바브웨 지폐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옥션에서 3000~4000원대면 구매가 가능하다. 100조 지폐 뿐만 아니라 당시 동시에 발행됐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