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암병동’ 등을 남겼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918~2008.
☆ 고사성어 / 분서갱유(焚書坑儒)
‘책을 불태우고 선비를 생매장하여 죽인다’는 뜻. 진(秦)나라 승상(丞相) 이사(李斯)가 주장한 탄압책을 받아들여 시황제(始皇帝)가 학자들의 정치 비평을 금하기 위하여 경서(經書)를 불태우고(焚書), 학자들을 구덩이에 생매장해 파묻은...
진실을 뻔히 알면서도 외면하는 것이 속이 편하기 때문이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의 작가인 알렉산드르 이사예비치 솔제니친(1918. 12.11~2008. 8.3)은 197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출국했다가 재입국하지 못하게 될 것이 두려워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하지만 망명생활 중 1974년 뒤늦게 상을 받았다.
한평생 불굴의 저항 정신을 작품에...